시간과 공간은 어떤 연구를 하더라도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럼 "디지털 인문학"의 기본은 시간과 공간은 어떻게 디지털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느냐가 기본적인 문제가 된다. 그래서 기본 중에 기본을 하자는 마음가짐이다. 

시간은 아래의 시간DB에 UI개혁과 집단지성을 활용하기 위한 사용자 참여를 추가
http://authority.ddbc.edu.tw/time/

공간은 아래의 중국공간DB 틀 위에 한국DB를 넣고, 지명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요소 및 UI의 개선과 집단지성 활용을 위한 사용자 참여 추가
http://www.fas.harvard.edu/~chgis/data/chgis/downloads/v5/datasets/index.html


배끼는 것 아니냐고? 글쎄...배낀 것이라는 소리가 안 나올정도로 다르다. 최초 개념만 펜치마킹하는 수준이니 말이다. 이것을 배낀 것이라고 하면 세상 아래 새로울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말 밖에 안된다.

박사과정에서 완성할 건 딱 저정도이다.(사실 더 많지만...최소한의 최소한은 저것이다. 저것만 해도 어디냐..ㅠㅠ) 쉬워보이는가? 시간은 그나마 연구된 것이 있어서 삽질을 조금만 해도 되지만(이쪽은 프로그래밍 삽질이 더 많다). 공간쪽은 인문학영역의 연구부터 시작해야되기에 과연 끝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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