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음 환율

다음금융쪽에서 제공하는 환율에 오늘부터 새로운 기능이 첨가되었다. 이제부터는 1일, 1개월, 3개월, 1년 사이의 환율 변동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시기에 유학생들은 틈나면 확인하는 것이 환율일 것이다. 더욱 직접적으로 볼 수 있게 업데이트 된 점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중국 인민폐환율의 1년사이의 변동을 살펴보자.

한눈에 보아도 완전히 개박살이구나라는 생각이 팍팍 들것이다. 특히 중국에서 신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한 환율은 끝도 없이 올라가서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200은 기본적으로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상황이 호전될 것 같지 않다. 사실 중국인민폐와 한국원은 달러를 통해서 전환된다. 이 그래프와 미국달러 그래프는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후....결론적으로 답답허다. 본인 예상으로 180대정도로 안착할 것 같았는데, 결국 200대이다. 답답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한 현재의 환율은 본인과 같이 빈곤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비참한 유학생을 선사해줄 뿐이다. 중국에서 알바를 하라고? 여기 임금이 얼마인지 알고서 하는 소리인가? 그래도 이제는 한국에서 알바한 돈 바꾸는 것보다는 차라리 중국에서 알바하는게 더 많이 벌린다. 젠장...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 울어도 될까? ㅠㅠ


* 09/02/06 00:00 부터 00:12 현재까지 다음의 오늘의 환율정보 가 살짝 맛이 가 있다. 아마 위의 사항을 업뎃을 하다가 살짝 맛이간것 같다. 이런건 살짝 공지를 하고 바꾸어 주어도 좋을터인데....조만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외환은행의 매매기준율에 따르면 201.83을 기록하였다. 몇 일전에 살짝 198대를 기록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200을 기준으로 안정세가 된듯도 하다. 아주 만세 만세 만만세다. 젠장..

한 180정도 수준에서 안정되지 않을까 했지만...개뿔-_- 20이나 더 높다. 저번 학기부터 그렇게 해오고 있었지만, 이제 중국 인민폐와 한국 원의 환율 계산은 매우 "간단"하게도 200을 곱해버리면 되게 생겼다. 음하하하....만쉐다!! 산수 실력이 떨어지는 본인을 위해서 이렇게 감사하게 200으로 안착을 해주다니....음하하하..

...젠장..................다음 학기도 알바로 죽어나가겠구나.. 음하하하;;;

중국 런민삐와 한국원의 환율이 어제를 기준으로 하락하여 200대 초반을 보이더니, 오늘은 드디어 매매기준율이 198을 기록하였다. 드디어 200대 아래로 환율이 떨어진 것이다. 본인이 과거에 200만 되라라고 외쳤던 것 처럼, 본인처럼 돈을 바꿀 기회를 찾고 있었던 사람들은 이를 기점으로 런민삐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하락에서는 여러가지 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기술적인 하락이라는 소리까지 있다. 한국 국내의 요인도 있고, 중국의 인민폐 절상요인도 있다. 일단 본인에게는 이득?!이니 환영을 한다. 하지만 이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런지는 지켜봐야될듯하다.

제발 이명박 정부가 나의 기대를 져버리고 제대로 경제를 살리기를 바란다. -_-
제발...ㅠㅠ

요즘 시간나면 하는 것이 인민폐 환율체크요. 230 아래로 떨어진 오늘 행복하기만 하오. 그러면 머하겠소. 229인걸 말이오. 내 생활비는 그렇다고 치겠소. 생존 능력 하나는 완벽하오...문제는 부탁 받은 DVD들을 어찌한단 말이오. 돈 없어서 구매 못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쪽팔리고...........큭................

200까지만 떨어져주면 소원이 없겠소.
2008년 10월 0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인민폐 환율은 "현찰 살 때 205.38"이다. 드디어 200의 고지를 점령했다. 어제만 해도 198정도여서 설마 200이라는 심리적인 장벽을 넘을까 생각도 하였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150정도여서 한국돈 만오천원에 인민폐 100원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2만원에 인민폐 100원이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본인처럼 한국쪽에서도 알바을 몇 개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안 그래도 그동안 환율이 걱정되서 안 찾고 있었던 돈을 영원히 묵혀 버려야지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중국돈으로 계산되는 알바만 해야지라는 강력한 생각이 떠올랐다.

현재 중국의 점심 배달 도시락은 대충 10원정도이다. 예전에는 한국돈으로 1500원 정도였지만, 이제는 2000원정도가 된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중국은 정책상 농산품의 가격이 낮고, 그로 인하여 음식가격도 상당히 싼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후...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했던가? 아예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하시지? IMF때도 이따구 환율까지는 아니었단 말이다!! 머? 세계적인 경제 위기라고? 근데 중국가치는 왜 계속 오르냐?!

(물론 위의 말에는 반박할 말들이 있을 것이다. IMF떄의 중국의 시장상황과 지금은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 중국은 내부적인 발전역량이 아직 있어서 국제경제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기도 하지만.....그래도!!! 크어어어!!!)


 

중국 인민폐의 맨 처음 세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것이 최초로 발표될때에는 아직 화폐 개혁이 되지 않았던 때였나 봅니다. 지금 현재의 인민폐와는 다르게 100원 이상의 화폐들이 눈에 보입니다. 200원, 500원, 1000원...심지어는 5만원짜리 화폐도 보이는군요.

 

어찌 되었던 해당 세트는 현재 한국돈으로 1억 2700만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폐 수집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화폐 세트는 사실상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중국은 넓고 수집가 취향들이 많아서 전세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화폐 수집하는 분들 이런것 보시면 땡기시나요? ^^;; 전 기껏해야 남들 다 하는 우표수집 좀 해보다가 때려친 수집에는 별 재능 없는 사람이옵나이다. 전 이런거 열심히 수집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더라고요. 전 못하는 일이기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