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내 휴대폰 사용은 이미 최신기술이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이미 작년부터 미국의 비행기에서는 13달러를 지불하고 WIFI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조차 현재 비행기내 WIFI 서비스 지원만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인데 반하여 중국은 휴대폰 사용으로 곧장?! 넘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3대 항공사인 차이나에어, 사우스에어, 이스트에어는 이동통신운영들과 계약을 맺고, 기내사용 휴대폰 규약을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음성통화 가격은 1분에 15위엔(한국돈 3000원)으로서 상당한 고가이며, 데이타요금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중국의 VIP들의 수량과 수요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상업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중국의 낙후된 휴대폰 문화를 생각하면.....비행기내에서 잠 자기는 글렀군요. 저 자신도 일단은 별로 사용할 일은 없을듯 하지만, 흥미롭기는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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