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맹인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러나 글자만 볼 뿐 글을 읽지 않는다. 그들이 보는 것은 표지판이나 증명서 혹은 각종 설명서을 볼 뿐이고 그것을 읽지 않는다. 이는 마치 날개가 있음에도 그 날개를 불을 지피는 부채로만 사용할 뿐이다. 그들은 자신의 날개로 훨훨 날아다닐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날수 있다......

好多人认识了字 , 却只「 看字 」 , 不「 阅读 」。 他们看路标 , 看证件 , 看各种说明书 , 但他们不 「 阅读 」 。.真可惜。 他们明明有了翅膀 , 但他们只用这对翅膀搧风升火 , 对付生活。 他们不相信 , 如果把那对翅膀伸展开 , 他们其实可以飞翔的。............【 康永 , 给无聊大人的诚实短信 】

글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토씨를 보는 것이 아닌 행간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읽으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토씨조차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자신도 자신의 선입관에 갖혀서 그런 일을 하고는 합니다.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글을 보지 말고 읽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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