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 전람회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 밤엔 해야 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 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자꾸 왜 웃기만 하는 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 할꺼야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널 사랑해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오늘 따라 부르고 싶은....
사랑한다는 말 따구는 할 능력도 안되는 나인걸....
그래도 너가 그리운걸...ㅋㅋㅋㅋㅋ
웃자..웃는거다...
이 곡이 아직도 불리는 이유. 별거 아니다.
젠장...가사....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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