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화려하게 iAd을 내놓으며 구글의 광고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하였다. 그런데 풍문에 의하며 구글의 CEO 슈미트(Eric
Schmidt)는 미국정부 관련인사와 만나서 iAd의 예를 들면서 FTC가 Google의 AdMob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있다.
슈미트는 "구글의 iAd는 광고시장을 공격하려는 계획이고, 이는 이 시장이 구글이 독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명"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애플이 iAd을 내놓은 것은 오히려 구글의 AdMob 인수를 돕는 행동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애플의 발표회 전인 3월 말, 애플의 잡스와 구글의 슈미트가 카페에서 만나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다. 음모론적으로 생각한다면, 슈미트는 잡스에서 iAd을 빠르게 발표하여서 AdMob의 인수를 돕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음모론은 음모론일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상상의 자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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