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확하게 말해서 한국학계 소속이 아닙니다. 대학교도 대학원도 해외에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학계와는 계속적인 연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자이나 내부자로서 느끼는 한국학계는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 한국학계의 현주소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시간동안 한국의 학계도 대학교통폐합을 비롯하여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새끼" 시스템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학문 수준의 변화도 모르겠습니다 1. 2
본인이 이 모든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만한 실력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학문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는듯도 합니다. 석박사를 졸업하고 눈물겨운 삽질을 하고 있는 형-누나들을 보면서 열망이 생기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
"한국학계에는 골동품상과 보따리상만이 있다. 시대가 지나가버린 골동품을 계속 우려먹거나 해외의 지식을 보따리로 싸들고 와서 풀어버릴 뿐이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 한국학계의 현주소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시간동안 한국의 학계도 대학교통폐합을 비롯하여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새끼" 시스템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학문 수준의 변화도 모르겠습니다 1. 2
본인이 이 모든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만한 실력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학문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는듯도 합니다. 석박사를 졸업하고 눈물겨운 삽질을 하고 있는 형-누나들을 보면서 열망이 생기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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