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현재 좀비격파게임(Plants vs. Zombies)을 모방한 용역부대격파게임(钉子户大战拆迁队)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용산철거깡패를 막아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1~7탄까지 있으며, 마지막 스테이지인 7탄은 무한대로 철거깡패들이 몰려옵니다. 무조건 끝까지 막아야 됩니다. 수비부대는 우리네 이웃들입니다.

丁老爷 할아버지 : 한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력(총)
丁老爸 아버지 : 넓은 범위로 적은 공격력(화염병)
丁老妈 할머니 : 한명을 대상으로 중등 공격력(신발)
丁自酷 자뻑인 : 강력한 단일공격력과 범위정지효과(아령)
丁小小 꼬마 :빠른 단일공격이지만 공격력 약함(새총)
定小妹 아이 :넓은 범위로 중등 공격력(폭탄)

각 캐릭터의 초기비용은 100원이고,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됩니다.


虚拟内衣店--一个女性贴身内衣试衣网站

http://www.tolin.cn/post/online-dressing-room.html

 

 

인터넷에서 옷을 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사는 것과는 다르게 입어볼 수 없다는 것은 매우 큰 방해요인으로 작용하죠. 그래서 한 인터넷 쇼핑몰이 플레쉬를 이용하여 뚱뚱-보통-마른 3명의 실제 여성분을 출현시켜서 착용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재미있는 아이디어이지요.

 

그런데 전 왜 어릴 때 눈이 벌게져서 해보았던 옷 입히기 게임(이라고 말하고 사실은 옷 벗기기 게임)이 순간 생각나는 것일까요? 제가 변태스러운 것이겠지요... 저 홀로 희생하여 여러분들에게 이 좋은 싸이트를 공개 소개해 드립니다. 하하하...-_;;

[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662795/v.swf



 雷锋 (레이펑 LEI FENG)은 중국의 모든 인민이 알고 있는 존재입니다. 마오저동이 레이펑의 이야기를 듣고, 온 국민이 레이펑을 본받자"向雷锋学习“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이었습니다. 위의 플레쉬에 포스터로 나오는 저 인물이 레이펑이라는 사람입니다. 정말 확고부동한 사회주의 열혈 신도-_ 였던 그는 그의 일생 전부가 정말 나눔의 철학이었습니다. 다들 일하기 싫어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계의 시스템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자신이 받을 것을 나누어주고...머...인간으로서 나쁘지 않을 사람이긴 합니다. 다만 북대 국관 교수가 한 말이 언듯 기억나는 군요. "그 당시에 그 사상에 그 분위기에서나 나올수 있는 역사 사회적으로 특수한 사례일 뿐이지, 지금에 그를 재현한 다는 것이 가능할 것 같은가?" 입니다.

위 플래쉬는 그의 말중에서도 유명한 "나는 언제나 하나의 나사이다"라는 말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 나사처럼 사회의 발전만을 위해서 자신의 행복은 철저하게 버린 레이펑. 지금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기 시작한 중국의 문화에서  중국 공산당이 절실히 필요한 사례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유명 블로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점차 레이펑을 배울 필요 없고, 배울 수도 없다고 말하기 시작하였고, 위의 플래쉬 같은 패러디 동영상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대중으로부터 놀림감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겠지요.

한편 레이펑의 사회만을 위해서 한몸을 바치고, 가정을 포기했던 모습을 보아하니 비슷했던 광경이 생각납니다. 지금 조금 힘들고 나중에 다 같이 잘 살자라는 말에 혹해서 열심히 일했지만, 점차 양극화 현상만 심해지고 있는 한국의 사회의 모습. 저도 양극중에서 뽑으라면 잘사는 쪽이겠지만, 그 분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들이 무조건적으로 따름으로 인하여 파생되었던 지금 현재의 문제 역시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민감한 문제라 대충대충 패스패스-_)




그런데 흠...제가 자막을 넣어드리고 싶어도 기술이 없네요.
SWF만 가지고 어떻게 자막을 넣을 방법이 있나요???
저도 번역해서 더 많은 분들이 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 알려주셔요! -0-;;

   

[Flash] http://www.yoqoo.com/embed/emb/fid/0100643AA244D4E85258F50000015B1A22073C-991F-8D37-2E7E-7B1E5BA95CB4/sid/37998




중국의 허리케인 블루입니다. 이름은 后舍男生. 대충 번역해서 "기숙사 남자" 정도됩니다.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머하고, 작년 후반기에 중국 인터넷에서 완벽하게 뜬 사람들이랍니다.
한국에서도 허리케인 블루가 나타난 이후, 계속 되어서 비슷한 컨셉의 코메디가 있는데, 그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숙사 남자들이 이런 것을 하게 된 계기는 미국쪽 UCC를 보다가 이런 장르를 보게 되었고, 심심해서-_ 자기들도 해보겠다고 하다가 이런 대인기를 끌게 되고, 나중에는 이런 저런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Flash] http://www.biku.com/opus/player.swf?VideoID=71017&embed=true autostart=false



중국에서는 카트라이더가 泡泡车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녹색이 한국 파란색이 중국인데..내용이 한국애가 드리프트 하면서 너무 놀다가 박히고 천천히 가던 중국애가 역전하다가, 한국애가 급작스럽게 쫒아와서 치사한 짓하고 튄다. 다시 한판을 한 담에 중국애가 복수한다라는게 전체 줄거리....

완전 무슨 초딩이 찍은거 같은 수준이다. 귀찮아서 나오는 대사들은 하나하나 번역은 못하겠지만 웃긴다. 덧글에 달린 중국애들의 반응도 역시 똑같다. 중국 욕먹이는 짓이다. 너같은게 무슨 넘의 중국인이냐-_-;; 라는 것이 반응들이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초딩이란...후..


질문 : 그런데 자동으로 플레이 안되고, 플레이를 눌러야 동영상이 재상되게 어떻게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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