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용으로 고문을 대충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엄격한 해석이 아니라는 점 염두해두시길 바랍니다.
자치통감 95권
원래 전조의 석륵시대부터 천축승 "불도등"의 많은 예언이 맞았기 때문에 명성이 자자했다. 그래서 석호가 후조를 세운뒤에서 계속 "불도등"을 열심히 모시는데...
이 천축승이 국가회의에 참석할때면 태자와 다른 석호의 자식들이 부축해서 회의실로 인도를 하고, 회의진행자가 큰 소리로 "큰 스님!"이라 말하면, 모든 사람들이 일어났다.
初,赵主勒以天竺僧佛图澄豫言成败,数有验,敬事之。及虎即位,奉之尤谨,衣以绫锦,乘以雕辇。朝会之日,太子、诸公扶翼上殿,主者唱“大和尚”,众坐皆起。
불교의 전파라던지 천축승이 온 경위, 북방민족에서의 불교 전파가 전투력에 미친 영향 문제등등은 냅두고 재미있었다. "큰스님"이 나오는 부분에서 열람실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푸핫" 이라고 웃어버렸다는.......머.....재미 없으면 말고... 왠지 내 자신이 한심해져.ㅠㅠ 이게 점차 미쳐가는 징조일까.....으음...
이거 보고 웃은 사람 손 좀 들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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