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search(艾瑞咨询)에 따르면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 규모는 105.6억위엔에 달하여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였다. 광고형식의 다변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수 많은 색다른 방식의 인터넷 광고가 등장하여 세력을 넓히고 있다.

2009년 2분기 -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 규모
녹색끈-시장규모(억위엔); 녹색선-연계대비성장률(%); 파란선-동기대비성장률(%)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규모는 105.6억위엔에 달하여, 동기대비 51.8%성장하였고, 연계대비 5.5% 성장하였다. 2010년의 성장은 1분기과 4분기의 저조한 성적을 통해 보았을 때, 올림픽이나 상하이박람회 및 광조우 아시안게임과 같은 거대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가능했던 결과로 판단된다.


2009년 2분기 -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의 주요광고형식
녹색-브랜드그림형식; 노란색-검색엔진; 파란색-동영상및멀티미디어; 빨간색-기타광고형태; 회색-분류광고; 보라색-문자링크


광고형식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브랜드그림광고는 아직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검색광고는 꾸준히 30%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상형광고는 아직 정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올해부터 기존의 광고형식이 아닌 색다른 광고형식들이 나오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색다른 광고 중에 차세대 광고모델이 될 형식이 나오기를 바란다.



eMarketer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드디어 온라인광고가 신문광고의 매출액을 초과했다. 또한 이 경향을 계속 이어져서 신문광고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온라인광고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신문사업은 분명히 이제는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문의 최대수익원인 광고의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서도 이미 감지되고 있고, 그렇기에 종합편성권 사업자가 되기 위해서 그 난리를 쳤던 것이지요.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올리는 TV로의 진출은 분명 기존의 신문사업자들에게는 하나의 탈출구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5개나 되는 종합채널이 동시에 태어나는 상황에서 서로 간의 경쟁으로 오히려 적자만 늘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앞으로 온라인광고가 점차 늘어나리라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떡고물이 일반네티즌들은 둘째로 하더라도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대로 배포될 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구글이 에드센스로 "창작자"에게 수익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선택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 에드센스의 수익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터넷 창작자"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한 수익보다는 출판이나 강연등을 통한 수익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저는 비록 수익에 관심이 없이 즐거움으로 노니는 한명의 "인터넷 창작자"이지만, 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와야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 창작"만으로는 사실상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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