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Blog Network Forum
일시 : 2009년 1월 31일(토) 오후 2시 ~ 7시
장소 :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5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미팅룸
관련 발표 자료는 2009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 이모저모와 발표자료
섹션 1. 블로그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최재천 : 정치 메세지 전달 도구로서 블로그 그리고 전망
(17대 국회의원, 법무법인 한강)
전체적으로 깔금하게 정치와 블로그를 연결시켰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특별하게 정치를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교류가 정치라고 생각하는지라. 그리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 그리고 해당 발언은 그럭저럭 유용한 내용이기는 했지만, 솔직히 이미 블로그 바닥에서 오래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뻔하고 뻔한 말에 가까웠던 것이 사실이다.
양광모(양깡) : 의학정보 공유 수단으로서 블로그
(헬스로그 운영, 공중보건의)
의학 블로그는…
1. 환자 의사간의 소통의 공간
2. 인터넷의 무수한 의료 정보를 정리 확인
3. 딱딱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4. 우리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 높이기
위의 사항은 다른 전문적인..아니 전문적이지 않은 분야에서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특히 한계라고 지적한 “의사는 슈퍼맨이 아닙니다!”에서는 심히 공감이 되었다. 솔직히 중국관련으로 본인이 관심 있는 것도 사회와 IT에 한정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외의 사항…특히 연예같은 부분에서는 상당히 무지하다. 그렇다면 다양한 분야끼리의 공통 키워드로 모일 수 있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음…
송호창 : 블로그 미디어와 법률 문제
(민변 사무차장, 법무법인 정평)
해당 강연내용은 태터앤미디어 블로그에 공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강연 내용은 반드시 다운 받아보시기를 바란다. 어느 분들 덕분에 점차 무서워져가는 인터넷 언론 자유속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할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본인도 몇 차례의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소리나 협박을 들어본 입장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정과 사실적시가 성립이 되면 명예홰손이 성립된다. 하지만 위법성 조각이 있다. 공식성과 진실성 혹은 상당성(충분한 조사을 해서 객관적으로 필자가 충분히 해당 사실을 진실로 믿을 수 있는 확신)이 있는 경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조사를 거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 법에서는 조사 기관정도의 관계확인 과정만을 인정한다.(취재 당사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상대에게 알리지 않아도 적합하기에 왠만하면 녹음 ㄱㄱ~~)
개인적으로 블로그바닥에서 오래 있어서 지긋지긋?!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이 강의만큼은 매우 실전적이고 교훈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시간관계상 다양한 사례를 듣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까운 강연이었다.
섹션 2. 블로그 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블사조 : 블로그를 사용하여 조금씩 진화하는 사람들
자세한 내용은 직접! Blsazo.com 을 방문해서 알아보셔요^^;;
(미녀군단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쿨럭--)
고준성 : 미디어로서 블로그와 블로거뉴스의 전략
(다음 블로거뉴스 프로젝트매니저)
기존의 이야기는 블로그바닥에 오래 있었던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였다. 현재 다음 블로그 뉴스가 원하는 것은 여러가지 발언대를 만드는 것인데, 네이버가 이미 오픈캐스트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그것을 밴치마킹하려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이제 오픈캐스터와 열린편집자의 시대가 시작된다. 앞으로는 열린 편집자을 위한 수익모델도 만들어질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무시된것은 아닐까?
핵심은 정보의 생산자이다. 울론 정보의 유통자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정보 자체가 없다면 그것을 유통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음…그리고 본인도 이 점이 걱정된다.
3월에 카페블로그 자리가 이제 블로그 뉴스 자리로 변환되며, 현재 미디어 다음에서 독립하게 된다. 그리고 여름과 가을쯤에는 새로운 블로그 뉴스가 개장하게 된다.
고재열 : 기자의 눈으로 본 블로그의 미디어화 가능성
(독설닷컴, 시사IN)
구체적인 내용은 블로그에서 직접. 근데. 주제와 발표 내용과는 별 상관 없어 보입니다. 아마 시간관계상 서론만 이야기 하시고 정작 중요한 본론부분을 제대로 못 건드렸던듯-_
이성규 : 해외 블로그 네트워크 현황과 한국 블로그 미디어의 미래
(태터앤미디어 미디어팀장)
블로그의 상업성에 대한 내용. 본인이 태터앤미디어 소속이기에 이에 대해서 언급하기가 마땅하지 않다. 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다. 본인은 세계통일을 꿈꾸는 이상주의자이지만, 돈이라는 현실적인 요소를 무시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
김하영(애플) : 블로그를 통한 개인브랜드 강화 전략
(DIY 전문 블로거)
죄송하게도…밖에서 딴짓하고 놀았습니다. –_-;;; 음하하하;;;;;;;;;;;
패..패스;;
질의응답시간 :
없었습니다.-_-;; 다들 배고프고 귀찮아….앗….한분이 계셔버린다. 젠장-_-;;
강상헌(신문기자) : 수익의 문제에서 영어 기반의 내용을 발표해주셨는데, 한국어 기반에서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제시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알고 싶다.
고재열 : 라디오 방송출연 대신할 정도의 수익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공익성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자금의 고민이 언제나 느껴집니다. 이에 대해서는 스폰서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규 : 블로그의 수입은 광고와 광고외 수입으로 구분이 됩니다. 한국에서 파워블로거로 통하시는 분들은 강연료로도 상당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의 블로그에서 광고를 다는 문제에 대한 융통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광고 자체에 대한 고민은 블로그네트워크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고민해야되며, 내년 정도가 되면 미국 정도는 아니어도 일정이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지영 : 영어로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와 같은 곳에서 해외에 한국의 것을 알리기 위한 역량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태터미디어 : 여러 파트너분들이 다양한 언어로 한국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보태자면, 영미권의 쇼셜싸이트쪽에 일정정도
수준이 있는 글을 그쪽으로 발행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바로 : 여기에 대해서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블로그를 빌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저…저기..-_-;;;; 중국어 관련 파트너는 일단 저 밖에 없는데….저도 중국어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기는 하나…이게 장난이 아닌것인데…허허…새 파트너 받는거죠? 그런거죠? 하하하;;;
....사실 태터앤미디어 글로버 파트너들이 우선적으로 준비중인 것은 조금 다른 것이라니다. 아직은 대외비입니다 궁금하시면 끄루또이님에게-_;;;...음;;; 이렇게 되면 둘 다 진행되는건가...큭....
라이브 라이터로 작성했는데...흠....역시 라이브 라이터는 간편하기도 하지만...이넘의 글 조정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은 정말 큰 문제다-_- 젠장. 하나도 안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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