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유산 3.0에 따른 공공정보 개방의 고도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통합 서비스인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을 1월 12일부터 확대 개편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중 사진 33,727여 건, 도면 88,315여 건을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1 유형(출처표시)으로 개방하며, 수화·자막·음성해설이 반영된 영상 10편을 국가문화유산포털과 복지TV 방송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사이버문화재탐방관’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여 개의 콘텐츠를 보강하였으며, 고품질의 3차원 영상을 제공하는 ‘문화유산 3D‘,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소개하는 ’문화유산 이야기‘ 코너를 신설한다. 특히 ’기록유산관'은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조선왕조 의궤, 승정원일기 등 규장각·장서각 소장 조선왕실도서의 원문 이미지와 텍스트 열람 기능을 오는 19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폭넓게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문화유산 정보·콘텐츠 생산과 관계기관 정보의 수집·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국가문화유산포털’ 등 관련 웹 사이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뉴스와이어) 2014년 12월 01일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대표하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를 개편하여, 문화재 규제정보에 관한 공간정보 개방 공유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비스는 문화재 공간정보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Open API 방식을 통하여 국가지정문화재 구역, 보호구역, 현상변경 허용 기준에 대한 공간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Open API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http://gis-heritage.go.kr)에서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인증키를 통하여 요청한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는 문화재 공간정보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지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넓다. 


아울러 국민이 매장문화재 지표·발굴조사에 따른 보고서 원본 자료를 지도 기반에서 검색·조회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 보고서 원문 정보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처럼 지도 서비스를 단순히 문화재의 위치와 해설 정보만을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문화재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가공·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문화재 공간정보 공유 개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재청



바로 : 나름 괜찮은 서비스이고, 이미 사용중에 있었다. -0-;; 일반사용자를 위한 간단한 응용방법을 소개해주면 더욱 괜찮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듯 한데....특히 블로그나 SNS을 통해서 간단하게 특정 문화유산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을텐데....머...API 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본인으로서야 만족한다. 


네이버-문화융성위원회-문화재청, 문화 가치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와 문화 가치 확산과 우리 문화유산의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재청이 10월 이전까지 구축할 예정인 아리랑 무형문화유산 DB가 네이버에서 유통되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문화재청 및 관련 기관이 보유한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의 정보 역시 네이버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네이버 측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홍보하고, 네이버 지식백과와 네이버캐스트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아리랑 및 문화유산 정보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감에 있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은 필수”임을 강조하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되고, 국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나선화 청장은 “문화재청이 그간 축적해온 수많은 문화유산 정보가 네이버의 경험과 결합되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거듭남으로써 현재 및 미래세대의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로 인해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정신이 후세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버-문화융성위원회-문화재청, 문화 가치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바로 : [디지털인문학/DH_News] - 다음 검색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만남 가 네이버의 인문데이터 확보뉴스였다면 이번에는 네이버의 인문데이터 확보 뉴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인문학자의 역할을 제대로 된 "DB"을 만들어주면 된다. 그럼 인문학 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며, 산업화는 산업계에서 좋아라하면서 가져다 쓰게 된다. 인문학자의 역할을 잊지 말자. 인문학은 어디까지나 기본을 튼튼하게 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서울 테헤란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헤리티지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미래부는 올해부터 문화유산과 3차원(3D).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고, 문화유산의 홀로그램 관광자원 개발 등을 지원한다.


문화유산은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문화 자원의 보고(寶庫)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문화원형 복원 및 데이터베이스(DB)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산업적 활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약 20억원을 지원해 2~3개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장기적으로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은 물론,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가상현실 석굴암(예시)' 등과 같은 랜드마크형 헤리티지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 파급효과나 관광 활용도가 높은 유형 문화재의 디지털화를 중점 지원하되 전통예술. 인문사회 등 무형문화재의 디지털화도 지원한다.


이날 출범한 '디지털 헤리티지 포럼'은 미래부와 문화재 전문가, 디지털 콘텐츠기업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사안별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출처 : 파이낸셜뉴스



바로 : 디지털 문화유산은 구축난이도와 효과 모두가 효율적인 좋은 주제이다 다만 문화재 담당부서인 문화재청은 어디에 있는가? 이미 문화재청에 구축되어 있는 문화유산 데이터(3D포함)은 무시하고 미래부만으로 디지털 문화유산을 만들려고 하는가? 


뉴스가 잘못된 것이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미래부의 관련 부처와의 협력 부재와 중복예산처리가 비판받을 것이다. 문화재청....발끈했겠는걸-_-;; 문화재청이 배제된 디지털 문화유산이라...허허....



문화재청은 2014년 1월 1일부터 국가문화유산포털을 통해서 기존의 국가문화유산포털, 사이버문화재탐방, 국가기록유산포털, 문화재청 누리집 등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들이 통합하고 추가적으로 문화재청과 관계기관들이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180만여 건도 추가로 수집-제공한다.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 



문화재청은 한국의 공공기관 중에서 국토부(브이월드)와 통계청과 더불어서 디지털에 대한 활용이 돋보이는 기관이다. 특히 디지털 인문학 계열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 동안 흩어져 있었던 문화재청 및 산하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검색을 지원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통합검색수준만 지원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문화재간의 관계 설정을 통한 시맨틱 검색[각주:1]이나 사용자가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API등의 제공[각주:2]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정도의 통합포털만 해도 대단하다. 그러나 디지털 인문학 분야의 실무에서 선두적인 위치의 문화채청이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문화재청. 더 잘할 수 있잖아?! 응?! 


  1. 예를들어서 유로피아나 [본문으로]
  2. 예를들어서 공공데이터포털 [본문으로]

국보급 문화유산 `외규장각 의궤`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사업이 예산 문제로 난관에 부딪쳤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지지부진하던 `외규장각 의궤 DB화 사업`이 안전행정부를 거쳐 미래부로 넘어가면서 내년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져 사업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내몰렸다.


문화부는 약탈당한 지 145년 만인 지난 2011년 프랑스에서 대여 형태로 되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DB화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연간 5억원 불과한 박물관 정보화 예산으로는 추진이 어려워 기획재정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안행부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 10억원을 어렵사리 확보해 안행부 사업으로 이관해 올해부터 DB화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최근 국가DB사업이 안행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면서 이 사업도 미래부로 넘어가 내년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진 것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미래부에 내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지만 확보 여부는 미지수”라며 “DB화 사업은 3년이 소요되는데 예산이 없으면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예산 부족으로 외규장각 의궤 DB화 사업을 포함해 문화유산 관련 정보화 사업 전체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문화부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소재 11개 국립박물관의 정보화하는 예산은 수년째 연간 5억원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 규모로는 박물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이나 운영,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데도 빠듯하다.


자금이 부족해 국립중앙박물관 정보기술(IT) 설비 유지보수 용역 공고시 문화부는 요율을 3%로 낮게 책정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등 유사 기관 유지보수요율은 보통 7~8%다. 문화부는 기재부에 관련 예산 증액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 중인 서버 33대 중 20대가 2005년 이전에 도입돼 교체가 시급하지만 역시 추진은 쉽지 않다.


신사업은 엄두도 못 낸다. 외규장각 의궤 외에도 DB화가 필요한 유물이 태반이지만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유물정보는 3178건에 불과하다. 박물관이 소유한 13만여건의 2.3%에 불과한 수치다. 그나마 이미지가 작고 해상도가 떨어져 이용자 만족도도 낮다.


박물관포털사이트(e뮤지엄)도 전국 104개 박물관이 소유한 유물 중 극히 일부인 약 14만건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이미지 품질이 낮다.


박물관 내 정보화 전담 조직이 없는 것도 문제다. 담당 인원이 부족해 유지보수 등 제한된 업무만 가능한 상황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정보화 인력은 7명에 불과하다. 총인원 578명의 1.21%에 불과한 수치다. 그나마 정규직은 4명 뿐이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 11개 지방 소재 국립박물관 중 정보화 인력을 보유한 곳은 전주·공주·부여·제주·나주 등 5개(1명씩 보유)에 불과하다.


업계는 우리나라 박물관 정보화 수준이 해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미국 뉴욕 소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정보화 담당 인력이 60명이며, 고화질 이미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선진 박물관들은 디지털 아카이브, 가상 박물관, M2M(Machine to Machine)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예산 증액과 전담조직 조성으로 하루빨리 정보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 ysi@etnews.com 기자

이경민기자 | kmlee@etnews.com 기자


출처 : 전자신문 국보급 `외규장각 의궤` DB화 사업 예산 없어 무산 위기




바로 : 솔직히 말해서 "외규장각 의궤"는 당장 돈으로 변하는 "콘텐츠"는 아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이 그러하였듯이 그 파급력은 서서히 녹아들어서 강력하게 다가오는 성질의 기초DB이다. 진정한 창조는 튼튼한 기초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박물관의 경우는 기자가 포인트를 박물관이 아닌 문화재청으로 두는 것이 좋지 않았나 싶다. 개개 박물관의 디지털 박물관 설립도 중요하지만 박물관을 통합하는 문화재청의 "통합 디지털 박물관"은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통합유물관리시스템이 막 시작한 단계에서 이를 강조하는 것이 좋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처럼 "큰 나라"가 아닌 곳에서는 그냥 문화재청에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문화재 전자행정 포털’ 시스템 통한 문화재청·지자체·민간기관 협업체계 시행

(대전=뉴스와이어) 2013년 09월 27일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전국의 문화재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구축·운영하고 있는 ‘문화재 전자행정 포털’ 시스템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관에 배포하여 협업행정을 전면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정보를 공유·개방한다.

문화재청과 협업하는 기관은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244), 전문발굴법인(138), 천연기념물치료소(244), 대한수의사회, 중요무형문화재 보유단체(61) 등 700여 개 기관에 달한다. 또 처리되는 업무는 문화재 현상변경, 지표조사, 발굴조사, 문화재 보수정비, 무형문화재 지원, 천연기념물 치료 등 22개 업무로, 처리결과는 전자적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기록된 것 중에서 문화재 관리대장 정보 약 20만 건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시범 개방해 왔고, 오는 10월부터 전면 개방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이들 정보를 문화재 보수·정비 시 활용하게 된다. 종이대장을 이용하던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일시에 전자대장으로 전환하여 약 2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의 유적지별 출토유물 정보 60만 건을 전국 전문발굴법인에 개방, 소속 연구원들이 학술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훼손이 심하여 알아보기 힘든 문양이 포함된 의복이 출토된 경우, 전국의 유사 유물과 비교하여 더욱 명확한 유물조사가 가능하여 연간 약 40억 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문화재청은 10월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발굴법인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전국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중요유물 정보를 12월까지 누리집(www.cha.go.kr)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한다. 이를 통해 문화재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유물이미지 정보를 출판물, 행사기획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문화유산 3.0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 협업행정이란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과 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문화재 민원행정을 ‘같이 수행’하는 것이다. 예컨대 매장문화재 발굴허가 신청 접수 시에 ▲지자체와 문화재청 동시 접수 ▲지자체 검토의견 제출 ▲문화재청 심의·승인 ▲전문발굴법인 발굴조사 수행 ▲건설공사 시행자에게 진행과정 통보 등의 체계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바로 : 인문사회계열에서 문화재청이 가장 친디지털적이고, 성과도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 쌓아온 것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슬슬 모색하였으면 하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이름 :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

기관 : 문화재청

주소 : http://gis.cha.go.kr


문화재정보와 지도정보가 결합한 공간정보 활용체계이다. 문화재 위치정보, 속성정보에 대한 공간데이타베이스와 활용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정보시스템이다. 문화재의 사진 및 도면, 영상, 설명등의 속성정보가 위성기반의 위치정보와 함께 결합되어 HGIS 지도 서비스 제공


바로 : 문화재에 관한 DB을 GIS와 결합하여 집대성한 상당히 뛰어난 시스템이다. 문화재에 대한 거의 모든 DB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다만 각각의 문화재정보가 사실상 같은 UI임에도 불구하고 통합검색이 아닌 각개 검색만을 지원하고 있어서 통합검색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 DH 리뷰는 DH스터디를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DH스터디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DH스터디에 관한 문의 사항은 ddokbar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 Daum 문화유산

기관 : Daum, 문화재청

주소 : http://heritage.daum.net/


다음이 문화재청과 협력하여서 로드뷰 기술을 적용하여 문화재에 대한 가상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로 : 추가적인 정보는 따로 창을 띄워서 처리하고 있다. 가시화영역에서는 상당히 성숙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핫스팟과 같은 기능을 통한 간략정보나 세부정보 링크제공도 있으면 더욱 좋을듯 하다.


* DH 리뷰는 DH스터디를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DH스터디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DH스터디에 관한 문의 사항은 ddokbar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07월 30일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그동안 하나의 문화재가 여러 가지 영문으로 표기되어 혼란을 초래하고, 새로운 영문명칭이 필요한 경우에도 통일된 표기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재명칭 영문표기 기준 규칙’(문화재청 예규 제124호)을 제정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문화재명칭 영문표기 기준 규칙은 문화재청이 2010년부터 세미나, 공청회 등 15회에 걸쳐 관계 전문가, 주한 외국인, 비영어권 유학생, 일반인 등 100여 명과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등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것이다.

표기의 기본원칙으로 네 가지를 정하였다. △국문 고유의 문화재명칭을 최대한 보존 △보통명사는 단어의 뜻을 영어로 옮기는 방식의 의미역을 적용하고, 고유명사는 해당 음을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거나 의미역 표기 병행 △문화재명칭은 생략 없이 그 명칭 전체를 표기 △기준이 대립할 경우에는 활용성과 범용성이 큰 쪽을 선택하게 했다.

이 표기 기준에 맞추어 로마자표기법, 부호, 기관명, 인명, 지명, 띄어쓰기, 대소문자 표기 등 7가지 일반원칙과 문화재 유형별로 명칭을 부여하는 17가지 기준(방식)을 정하였다. 또 문화재명칭을 구성하는 890여 개의 국문요소에 대한 영문 대역어를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건조물과 유적 명소는 문화재명 전체를 고유명사로 보아 자연지명과 유적이름 전체를 로마자로 표기하고 보통명사 의미역(접미어)을 덧붙이게 된다. ‘경복궁’은 ‘Gyeongbokgung Palace’, ‘숭례문’은 ‘Sungnyemun Gate’과 같이, 문화재명칭을 로마자표기와 의미역표기가 병행하도록 하였다.

또 문화재청의 누리집과 문화재 안내판, 인쇄 홍보물 등도 점차적으로 이번 기준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관계 기관에도 이 표기 기준에 맞추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4천여 개의 국가지정(등록)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의 공식명칭을 제시하는 영문용례집을 올해 연말에 배포할 계획이다.

표준화된 문화재명칭 영문표기는 앞으로 학계, 번역계, 관광계, 문화재 활용과 안내·해설 분야 등에서 학술적·관광적·국제적으로 편익을 제공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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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 번역에 있어서 뇌와 뇌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그나마 완전해 보이는 의사소통 방식이 개발되기 까지는 끊임없이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직역과 의역의 싸움이다. 고유명사를 보존하면 외국인들은 해당 물체가 무엇인지 자체를 모른다. 물론 해당 언어로 해당 물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뛰어난 이해를 보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은 한국어에 관심이 없으며, 한국문화에도 관심이 없다. 그것이 현실이다.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답이지 않을까? 본 규칙은 최대한 외국인을 배려한 번역법이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상황에서의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문화적 자존심? 좋다. 본인도 나름 열혈 청년이다. 그러나 한국문화를 알기는 것이 우선이다. 한국문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문화 자존심을 내세우는 건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열심히 한국말로 계속 이야기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한국 문화재청(http://www.cha.go.kr/)의 문화재검색을 통해서 나온 한국의 "명승"을 KMZ로 구현한 자료입니다. 국가지정 명승과 시도지정문화제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는 아직 미입력이며 일단 명승에 해당하는 좌표만을 찍어놓았습니다.




한국명승목록(문화재청).kmz



구체적인 자료를 미입력한 것은 몇 가지 사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재청의 DB에 몇몇 명승이 제외되어 있어서 해당 명승의 세부자료를 얻고, 다른 명승의 세부자료도 검토를 해보아야 될 듯해서 입니다. 혹시나 참고가 될 분이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구글어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글 어스 홈페이지 : http://earth.google.com/intl/ko/

구글 어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소프트웨어입니다. 그 중에서 구글어스를 통해서 좌표나 선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파일들은 KML으로 저장됩니다. 구글어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KML 파일을 클릭만 하여도 자동으로 위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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