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에 짐을 다 실어놓고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하던 국민은행카드의 유효기간이 다 된 것을 알아서 돈을 찾고 다시 오는 삽질이 있었지만 일단 제대로 왔습니다. 아직 정신이 없군요. 중국에서 날라간 책들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아버님이 정리하시다가 너무 많다고 포기하셨답니다. 하여간 공부 안하는 새끼들이 책만 많이 산다니까요.

현재 은행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대폰입니다. 와서 보니 동생은 아이폰4, 어머니는 갤럭시S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생과 어머니의 중고폰을 써야될듯 합니다. 왠지 많이 억울합니다. 듣기로는 요즘은 번호이동이 자유롭다고 하니 동생이 쓰던 옴니아1이나 일단 써야겠습니다. 010으로 달려 볼까요~~ -0-;;

어디 괜찮은 폰리뷰 기회가 없을까나요.....리뷰 완전 정성껏 써드리겠습니다.ㅠㅠ

일단 내일은 은행일과 휴대폰일만 마무리하고 저넘의 책들부터 정리해야겠습니다. 완전 꼴보기 싫습니다. 일단 이중으로 좌르르륵 마구잡이로 끼워 넣고 다시 정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겠습니다. 으음......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어떻게 해야겠군요. 동생은 노트북+액정모니터+맥북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잡담 끝-0- 조금 있다 바로의 중국비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날라다녀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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