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IC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6월말까지 중국내 76.3%의 네티즌이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3.2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내용은 음악과 동영상이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매우 다양했으며, 검색싸이트로 초보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검색싸이트로 유입되어 있었다. 그 결과 중국네티즌 1억명 이상이 검색싸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지정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검색엔진 사용자의 검색내용
왼쪽부터 음악, 동영상, 싸이트, 신문, 지식, 게임, 생활정보, 구매정보, 문학, SNS, 학술자료, 여행정보, 외국어정보, 기타.
2. 검색엔진사용자 인터넷나이 분포
왼쪽부터 반년이내, 반년-1년, 1년-3년, 3-5년, 5년이상.
아래의 번역판은 어디까지나 학술적인 목적으로 작성이 되었으며, 본 보고서에서 나오는 모든 자료의 저작권은 CNNIC(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에 있다. 본 보고서는 상업적인 용도로의 사용은 어디까지나 CNNIC와 협의하여야 한다[각주:1].
아래의 내용은 2009년 9월 21일 발표된 CNNIC의 2009年中国搜索引擎用户行为研究报告(2009년 중국검색사용자행동연구보고서)에서 핵심적인 부분만을 취사선택하여(라도 해도 사실상 전문전체인걸-_) 제 마음대로 이야기를 해 놓은 것이다. 원문 전문을 모두 보고 싶으신 분은 직접 CNNIC로 접속하시기 바란다.
* 구글팬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방금 번역하기 전 대충 보기에서 빵터지고 말았습니다. 구글은 역시.....(같이 빵 터지시라고 미리 말 안하겠습니다. ㅋㅋㅋ)
제 1장. 조사 소개
조사 배경과 조사 표본등에 대한 내용이어서 생략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간략 요약 :
1) 새롭게 증가한 5949만명의 검색엔진 사용자중 4340만명이 인터넷 사용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은 계층으로서 검색엔진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바이두와 구글은 여전히 강력한 충성도를 보였으나 각각 1.2%와 2.7%씩 충성도가 하락.
3) 신문과 전문검색 그리고 기업의 산업 구매정보의 검색이 하락하였다. 검색결과의 신임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4) 사용자들의 검색결과내 광고구별능력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광고로 인식을 하고도 클릭을 한다는 사용자도 증가하였다.
제 2장. 검색엔진 개괄
2.1 전세계 검색엔진 사용현황.
어쩌고 저쩌고 해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라는 뻔한 말. 생략.
2.2 전세계 검색엔진 사용자 검색수
2009년 7월 한달 동안 전세계적으로 1137억회의 검색이 일어나서, 작년보다 41%가 증가.
2.1.1.1.전세계 검색엔진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싸이트
2009년 7월 현재 구글이 767억회로 전체 시장의 67.5%을 차지하면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야후가 89억회로 7.8%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바이두가 80억회로 7.0%을 차지하면서 국내시장만으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네이버도 비중은 많이 떨어지지만 6위를 달리고 있다.
2.1.2. 미국네티즌의 검색엔진사용현황
2009년 6월 미국의 검색엔진 사용자들은 총 136억회의 검색을 하였고, 그 중에서 구글이 89억회로 64.7%로 일위를 달리고 있고, 야후가 26억회, 8.9%로 2등을 달리고 있다. 나머지는 생략.
2.1.3. 일본 네티즌의 검색엔진사용현황
2009년 1월 현재 일본에서는 68억회의 검색이 있었고, 작년에 비해서 9%가 상승하였다. 이것은 역사상 한달내 최고 검색횟수였다. 현재 야후저팬이 35억회로 작년대비 13%가 성장하였다. 그 다음은 구글인데 26억회로 작년에 비해서 5%의 성장에 그쳤다. 그 외에는 도톨이 키재기.
제 3장. 중국검색엔진 사용자들의 구조와 특징
3.1 검색엔진 발전규모 3.1.1. 검색엔진 사용자 전체 규모
2009년 6월말까지 중국검색엔진 사용자의 규모는 이미 2.35억명에 달하여서,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일년동안 5949만명로 34% 증가하였다. 검색엔진은 전체 네티즌의 69.4%가 사용하고 있으며, 2008년 년말보다 1.4% 상승하였다. 2009년 말에는 2.6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위는 만명. 파란색은 검색엔진사용자규모. 노란색은 검색엔진사용률
2009년 중국검색엔진시장이 빠르게 발전한 이유
1) 중국인터넷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네티즌수도 빠르게 증가.(뻔한 소리를;;)
2) 새로 인터넷에 진입한 네티즌들의 검색사용률이 51.1%에 달한다는 점.
3) 고령층, 저학력층, 저소득층의 검색엔진사용률이 낮은데, 인터넷의 발달로 점차 저연령층, 고학력층, 고소득층이 대량으로 유입됨.
4) 2008-2009년 사이에 각각의 검색엔진의 홍보활동이 강화
5) 검색엔진의 특색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사용자들을 끌어들임.
3.1.2. 도시와 농촌의 검색엔진사용자규모
도시와 농촌의 검색엔진 사용자 비례는 76.6:23.4이며. 도시에서의 검색엔진사용율은 74.1%이고, 농촌에서의 검색엔진사용율은 57.5%이다. 이유야 뻔함으로 생략.
단위는 만명. 파란색은 도시. 노란색은 농촌.
3.1.3. 무선인터넷 검색 사용자의 규모와 잠재력
2009년 6월말까지 중국의 휴대폰네티즌은 1.55억명이다. 그 중에서 휴대폰 검색이 휴대폰관련 서비스중에서 26.2%에 달하며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검색사용자는 4074만명으로 추산되며, 전체 검색엔진사용자의 17.4%에 이르고 있다[각주:2].
노란색은 휴대폰검색사용자. 파란색은 비휴대폰검색사용자.
그리고 앞으로 3G시장이 탄력을 받으면 휴대폰검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현재의 꼬라지로는 3G시장이 제대로 탄력을 받기 어려울듯 하여서 이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가장 간략하게 말하면 앞으로 잠재 3G 사용자가 5677만명이고, 그럼으로 3G 휴대폰의 잠재사용자가 2174만명이라는 계산이다.
3.2. 검색 사용자의 구조 3.2.1. 성별구조
2008년에 비해서 여성검색사용자의 비율이 3.6%증가하였다.
왼쪽이 남. 오른쪽이 여. 파란색은 2008년. 노란색은 2009년.
3.2.2. 연령구조
중국의 인터넷 연령 구조는 아직 후진적이다. 기존의 중국인터넷현황 통계보고서(09.06 CNNIC)을 통해서 이야기하였듯이 저연령층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검색엔진은 저연령층일수록 접근율이 높기에 중국검색사용자의 대다수가 이 연령계층으로 채워져 있다.
파란색은 연령분포. 노란색은 각 연령대의 검색사용률.
3.2.3. 학력구조
학력이 높을 수록 검색엔진의 사용률이 높다. 그러나 아직 많은 수가 고등학교졸업수준의 네티즌이 41.7%을 차지한 다는 곳에서 중국인터넷의 후진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런 비율은 완화되어서 고학력으로 나아간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3.2.4. 수입구조
현재 중국의 검색사용자중에서 1000위엔(20만원)이하의 사용자가 42.9%에 달하고 있다.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싶이 아직 학생층이 전체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중국인터넷현황 통계보고서(09.06 CNNIC)에서도 언급했지만, 점차 고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을 잘 노려야 한다.
파란색은 수입분포. 노란색은 각 수입그룹의 검색사용률
왼쪽부터 무수입, 그 다음은 수입수치.
3.2.5. 직업구조
학생이 여전히 최강이었다. 약 37.1%을 차지하고 있다. 8700만명이 학생네티즌수임을 생각하보면, 전체 학생네티즌의 81.2%가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란색은 전체 네티즌 비율. 파란색은 검색 사용자비율
위에서부터 기타, 무직, 퇴임, 농업-어업-임업, 지유직업, 개인사업자, 서비스직, 농촌공무원, 전물기술자, 기업직원, 기업관리직, 당기관관계자, 학생
3.3 건색엔진 사용자의 인터넷 행동 3.3.1. 인터넷 사용기간 분포
따로 할말도 없음-_-
왼쪽부터 반년이하, 반년-1년, 1-2년, 2-3년, 3-5년, 5년이상
3.3.2. 주요인터넷서비스 사용행동
역시 별 할말 없음. 블로그가 의외로 낮네...흠..
왼쪽부터 : 이메일, 메신져, 신문, 블로그, BBS, 음악, 동영상, 게임, 쇼핑, 인터넷뱅킹, 주식, 예약.
3.4. 검색엔진 사용자의 검색행동특징 3.4.1. 검색빈도
.....난 하루에도 몇 번씩 검색하는데;;; 대체 매주 1회미만은...멀까?;;;
위에서부터 : 매주 1회미만, 대략 매주 1회, 매주 2~3회, 매주 4~5회, 매주 5~6회, 매주 6~7회, 매주 사용횟수 많음.
3.4.2. 검색의존도
라이트 사용자는 매주 1회이하, 미디엄 사용자는 매주 2회정도, 헤비 사용자는 매주 여러번.
위에서부터 라이트사용자, 미디엄사용자, 헤비사용자.
그 아래는 도시급이나 주요 도시별 검색의존도를 나타낸 표이지만, 이것을 볼 정도면 중국인터넷에 깊게 개입되어 있고, 그런 정도의 사람이면...직접 보셔욧!...사실은 귀찮음. 별 다른 내용도 없고...
재미있는 부분만 간략하게 미야기하면, 헤비 사용자층은 인터넷 사용기간이 오래될 수록 검색의존도가 높아지고, 중등급은 거의 비슷한데, 라이트 사용자층은 사용기간이 오래될 수록 검색사용률이 급격하게 감소해서 8.3%로 추락. 맨날 가는 곳만 간다는건가;;
제 4장 검색사용자의 검색서비스 사용행동
4.1. 주요 검색서비스의 침투율
딱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바이두의 저 무식함이란;;;;;;;;;;;;;;;;
어차피 영어로도 적혀 있으니 번역 없습니다.
4.2. 주요 검색서비스의 시장점유 모습 4.2.1. 사용자의 1순위 검색서비스
百度(바이두)(77.2%)> 谷歌(구글)(12.7%)> 搜搜(소우소우)(3.1%)>搜狗(소우고우)(2.4%)> 雅虎(야후)(1.6%)딱 봐도 알 수 있듯이 바이두천하에 구글이 따라가는 형세. 나머지는 어찌어찌 유지만....
바이두는 시장점유율을 0.3%늘리며 77.2%에 달하였고, 구글은 3.9%가 떨어졌다. 소소는 원래 구글과 협력하고 있었으나 자체 기술을 도입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텅쉰(QQ)와 연합을 했기에 앞으로 구글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구글의 아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떨어진 것은 쓸데 없는 정치적요소가 있어보이는 공격으로 인한 것이고, 아래에서 어떤 표를 보게 되면 구글은 구글이고, 앞으로 얼마든지 미래가 있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4.2.2.부터 4.2.4는 한국인들에게 별 의미는 없는 지역별 현황이다. 직접 원문을 보도록.
4.2.5는 헤비-미디엄-라이트 사용자층의 바이두와 구글 점유율이다. 헤비층으로 갈 수록 구글이 강세를 보인다. 그러나 그래봤자 74.8% : 16:0%일 뿐이다.
4.2.6. 검색서비스에 로그인하고 검색하는 사용자층의 1순위 검색서비스
바이두와 구글이 충성도가 비교적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별 큰 차이는 없다.
4.2.7. VIP 사용자의 1순위 검색서비스
CNNIC의 VIP사용자란 25세이상의 대학교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고, 월 소득 3000위엔(한국돈 60만원)인 학생이 아닌 그룹을 이야기 한다. 이런 그룹은 전체 사용자층의 8.5%였다. 재미있는 건 이곳에서 바이두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구글의 점유율이 상승하였다. 앞으로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이런 계층이 늘것이고, 실구매계층에 이런 VIP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글은 아직 칼을 갈고 있을 뿐이다.
4.3. 주요 검색서비스 2순위 시장 4.3.1. 사용자의 2순위 검색서비스
노란색은 2순위 검색서비스가 없다. 파란색은 2순위 검색서비스가 있다.
2순위 검색서비스가 없는 경우 사용자의 1순위 검색서비스분포
2순위 검색서비스에서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상대로 구글이 확 치고 올라오는 못브을 보여준다. 그러나 바이두도 3위를 유지하며 체면치례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두의 검색서비스를 그리 신임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아래의 분석표를 보면 1순위가 바이두였을 경우 구글로 유입되는 것이 42.4%에 불과하고, 반대로 구글이 1순위였을 경우 바이두로 유입되는 경우가 77.4%였다. 이는 구글의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본다.
4.4. 사용자의 1순위와 2순위 싸이트의 활용 4.4.1. 사용자의 1순위와 2순위 사용비중
노란색은 하나읙 검색엔진만 사용한다. 빨간색은 둘다 사용하고 편중은 있으나 사용빈도는 비슷하다. 파란색은 우선적으로 1순위를 사용하고 가끔 2순위를 사용한다.
4.4.2. 검색 서비스별 1순위와 2순위 사용비중
이 도표는 바이두에 대한 사용자층의 충성도가 높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본인의 경우 이는 어디까지나 "바이두 밖에 모르는 사용자층"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며, 앞으로 바이두의 점유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반대로 구글은 이미 다양한 검색엔진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파란색은 1순위만 사용하고 2순위는 가끔 사용한다. 노란색은 동시에 둘 다 사용한다.
4.5. 검색사용자의 사용습관 4.5.1. 검색사용자의 검색 내용분석
검색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음악-영상-동영상-사진등의 사용율이 높아졌다. 주의깊게 보아야될 것은 전문자료에 대한 검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에 몇몇 "아는 사람들 끼리만"사용하던 검색이 점차 대중에 개방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상징이라고 보인다.
노란색은 2008년. 파란색은 2009년; 위에서부터 음악, 영상, 신문, 전문자료, 사진, 게임, 동영상, 기타생활정보, 인터넷사이트, 외출관련정보, 기업산업정보 및 구매정보, 소프트웨어, 외국어정보, 블로그, 지역서비스, 기타.
4.5.2.-4.5.3 도시별 검색차이.
의미가 없음으로 넘기겠음.
4.5.3. 검색 서비스별 검색내용차이 바이두는 기본적으로 중국네티즌의 특성과 매우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구글은 전문자료라던지 기타생활자료, 특히 기업상품정보와 구매정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구글의 잠재력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앞으로 중국검색시장이 성숙해지면 구글의 파워가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百度(baidu)
谷歌(google)
其他
음악
40.5%
32.7%
38.9%
영상
31.0%
25.3%
29.6%
전문자료
28.5%
30.2%
19.9%
신문
27.4%
29.1%
32.4%
사진
19.4%
18.3%
24.1%
게임
18.0%
8.7%
12.2%
UCC
13.7%
11.9%
16.1%
기타생활자료
11.7%
12.5%
9.8%
인터넷싸이트
7.9%
5.5%
8.5%
외출관련자료
6.6%
11.2%
3.6%
기업상품정보 및 구매정보
6.3%
7.4%
3.7%
소프트웨어
3.8%
4.2%
3.7%
외국어 정보
1.2%
3.9%
0.4%
블로그
0.8%
0.7%
0.3%
지역 정보
0.5%
0.4%
0.5%
기타
32.7%
33.3%
29.5%
합계
250.0%
235.3%
233.2%
4.5.5. 검색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검색기능 분석 4.5.5.1 바이두 1순위 사용자들의 검색기능사용분석
바이두의 검색기능중에서 기본적인 인터넷싸이트 검색기능이 가장 많이 쓰였고, 그 다음으로 음악검색기능이 바짝 뒤쫒고 있다. 역시 바이두의 음악검색능력은 무시무시하다. 내재된 저작권 문제도 역시 무시무시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hao123은 인터넷 싸이트 모음집같은 것이다. 이것의 사용율이 높은 이유는 불법소프트나 여러 소프트에서 이곳을 강제로 홈페이지로 바꾸어버리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율을 그리 높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4.5.5.2 구글 1순위 사용자들의 검색기능사용분석
구글은 인터넷싸이트 검색이 앞도적으로 많고, 그 뒤를 사진과 지도 검색등이 평균적으로 뒤따르고 있다. 중국어와 영어의 경우 상호비교소스가 많기에 비교적 정확하게 번역이 된다. 그래서 번역기능의 사용율이 높으며, 구글입력법도 나름 잘되고 있다. 의외로 gmail의 사용량이 없다. 중국에서는 아직 163이나 sina의 것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4.5.6. 검색사용자들이 이상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을때 4.5.6.1. 검색사용자들이 이상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행동선택
위로부터 다른 검색어로 검색; 검색어를 추가하거나 줄여서 검색; 다른 검색엔진을 이용; 검색결과중 다시 검색; 포기
4.5.6.2.각 검색엔진별 이상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의 행동
바이두의 경우 다른 키워드로 재검색을 하기 보다는 아예 다른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그에 대비되는 구글의 모습을 보면서 신임도가 어느쪽에 있는지 쉽게 알수 있다고 본다.
짙은파랑색은 키워드을 줄이거나 늘려서 재검색; 노란색은 다른 키워드로 검색; 연두색은 검색결과내에서 재검색; 보라색은 다른 검색엔진으로 검색;
제 5장. 각 주요 검색엔진 사용자 구조 분석
5.1. 주요 검색엔진 사용자들의 기본속성수조 5.1.1.1 각각의 검색엔진 사용자의 성별분포
5.1.2. 각기 다른 검색엔진의 사용자 연령분포
5.1.3. 각기 다른 검색엔진 사용자들의 학력분포 딱 봐도 보이는 구글의 고학력층 사용 -_;;
파란색은 중학교이하; 노란색은 고등학교이하; 연두색은 전문대이하; 보라색은
5.1.4. 각기 다른 검색엔진 사용자의 수입분포
역시 다른 곳보다 높은 구글의 고수입자들. -_;;
5.1.5. 각기 다른 검색엔진 사용자의 직업분포. 별 유의미한 것이 없어서 패스. 5.1.6. 도시와 농촌의 검색엔진 선택인데 유의미하지 않아 보여 패스.
5.2. 각각의 1순위 검색엔진 사용자간의 비교 5.2.1. 각각의 1순위 검색엔진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기간
이거 진정 코메디다....구글 어쩔거야..ㅋㅋㅋㅋ 이른바 구글 사용자의 대다수가 인터넷에서 오래 구른 사람인 것이다. 문제는 신입들의 유입이 필요한데 그것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구글....힘내! -0- ㅋㅋㅋ
파란색 1년이하; 노란색 1-2년; 연두색 2-3년; 보라색 3-5년; 파란색 5년이상.
제 6장. 1순위 검색엔진시장에 대해서
6.1. 사용자가 1순위 검색엔진을 고르는 원인 분석.
뻔한 말이지만, 1) 부과기능 2) 광고 3) 습관 4) 검색경험 습관이 제일 높다니;; 무섭다;;;
위로부터 추천, 검색엔진을 하나만 사용, 상관없음(그게그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제공, 어떤 특정내용이 좋음, 습관임, 자주 방문하는 곳의 검색, 예쁨, 깨끗함, 간결함, 검색도구 사용이 편함, 검색도구 위치가 명확함, 검색결과에 광고가 적음, 반복연결이 적음, 죽은 연결이 적음,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음, 검색결과와 접속이 빠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검색결과가 믿을 수 있음, 검색결과가 필요한 정보와 같음.
6.3. 반년내 1순위 싸이트간의 전쟁 6.3.1. 각 검색엔진별 1순위 사용자 충성도
개인적으로 바이두는 충성도가 높은것이 아니라. 그것밖에 모르는 것에 가깝다고 봄.
6.3.2. 각 검색엔진별 1순위 사용자 증가 및 유실비율
구글은 이번에 수 많은 악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그나저나 소우고우는 한자입력법으로 좀 뜨나 했지만, 기본적인 검색이 안 좋으니 다 떠나버리는;;
제 7장. 검색 사용자들의 검색키워드 광고에 대한 인지도
7.1. 검색 사용자들의 검색키워드 배치 법칙에 대한 인지도
처참했다.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2.1%에 불과하였다. 굳이 클릭량까지 합쳐도 13.6%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사용자들쪽도 보고 싶다. 별로 다르지 않을 듯 하다. 이걸 알면 바이두나 네이버를 안 쓸 터인데...
짙은파란색은 모른다. 빨간색은 기업이 검색기업에 돈을 주는 만큼 올라간다. 연두색은 생각해보지 않았고, 관심없다. 주황색은 많이 클릭된 대로 배치되는 것이다. 하늘색은 싸이트가 만들어진 시간대로 배치되는 것이다. 노란색 기타.
7.2. 검색 사용자의 광고 구별능력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이야기하는 구별능력일 뿐이라고 본다. 실제로는 더욱 열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해당 조사는 클릭 후 싸이트에 접속을 해서 아는 것인지 그 전에 아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다고 본다. 원문에서는 검색결과내에서 광고 구별이라고 하는데, 본인으로서는 그것을 도통 믿을 수가 없다. 검색만 죽어라 많이 하는 본인도 가끔 광고에 낚이는데...이게 정말 구별이 된다고? 검색결과창에서의 짦은 문장 만으로?
노란색은 완전히 구별할 수 있다. 파란색은 거의 구별할 수 있다. 녹색은 거의 구별할 수 없다. 아이보리색은 구별하지 못한다.
7.3. 검색 사용자의 광고에 대한 클릭 행동 7.3.1. 전국 사용자들의 광고 평균 클릭 상황
위에서부터 절대 누르지 않는다. 가끔 누른다. 자주 누른다. 모른다.
7.3.2.는 도시별 클릭상황이어서 의미가 없다고 판단 넘어간다.
7.3.3. 각기 다른 검색엔진에서의 1순위 사용자들의 광고클릭상황
야후는 대체 먼 짓?!을 했길래 저리도 높은걸까?;;;
파란색은 자주 클릭한다. 노란색은 가끔 클릭한다. 연두색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다.
제 8장 2009-2010년 중국검색엔진 발전추세 예측
8.1. 추세예측
1. 사용자 규모가 증가해서 2009년 말에는 검색엔진 사용자가 2.6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
2. 중국경제가 발전하면서 검색광고 시장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3. 기본적으로 바이두의 패권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변수: MS의 빙, 텅쉰(QQ)의 구글과 작별
4. 사용자의 요구가 다양화, 개인화될 전망
5. 서비스도 그에 맞추어서 다양화 개인화될 전망.
6. 동영상 검색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된 기술발전 가능성 높음.
7. 휴대폰 검색시장의 패권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의 문제
8. 정부의 감독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봄.
8.2. 문제와 건의
1. 검색결과의 공신력을 올릴 필요가 있음.
2. 생활검색, 전문검색, 지식검색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3. 검색외의 사업과의 연계를 생각해야 함.
4. 검색광고시장에 관련된 연구가 보다 심도 있게 이루어져서 검색광고에 대한 정확한 가치 평가가 필요한 시점임.
오늘 보고서의 가장 웃긴 부분은 이거였습니다. 구글 진짜..ㅋㅋㅋㅋ 각각의 1순위 검색엔진 사용자간의 인터넷 사용기간 비교
파란색 1년이하; 노란색 1-2년; 연두색 2-3년; 보라색 3-5년; 파란색 5년이상.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덧글로 먹고 삽니다. -_-!
이렇게나 인기가 없다니;;; 나름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해서 거의 전문번역한건데....
이제부터는 전문번역 안하고, 재미있는 부분만 소개할가보다.
.........................이런저런 일로 바쁜데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한건데...흑...ㅠㅠ
각 분야의 전문 검색을 분리하는 방식(책, 인물, 주식등등)으로 검색 엔진을 진화시키고 있는 바이두는 이번에 "연예"관련 전문 검색의 베타버젼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이번 연예는 검색이 아닌 포털과 같은 모습을 띄우고 있다. 이제 바이두도 점차 포털의 길로 접어드는 것일까? 아니라고 하기에는 상단 깊숙히 박혀 있는 바이두 검색창이 너무 가련하기만 하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바이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점차 증가하는 경쟁 상대 구글의 점유율에 대항하여 바이두는 포털화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 검색방법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만약 바이두가 포털화가 된다면, 그래도 그 영향은 어떠할 것이며? 그 와중에 어떠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만약 포털화가 된다면 많은 CP(콘텐츠 제공자)들이 필요해 질 것이다. 바이두 혼자서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CP들은 바이두와의 접촉을 지금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아무래도 초기에 파트너가 되는 편이 이득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두가 포털화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자체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불투명하지만 무시하기에는 바이두의 중국 IT계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