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만화는 중국 만화가 刀刀 따오따오 님의 허락을 받을 길이 없는 관계로 맘대로 가지고 왔으며, 그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
비가 지나가면
전선주 위에 서서
바람으로 내가 마르길 기다린다.
-- 따오따오
그런데 마를떄까지 난 너무나 춥다. 그냥 젖은 채 서서히 걸어가는게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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