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 홍보 해외단체 지원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 산하의 한국문화교류센터(김현 소장)는 다음 달 4일까지 한국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는 해외 민간단체·학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외국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한국 관련 왜곡을 바로잡는 등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한 학술회의나 연구를 진행하는 단체, 외국인을 위한 한국 자료를 개발·배포하는 단체, 온라인이나 멀티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오류나 왜곡을 바로잡는 단체 등이다.
한국문화교류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외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오다가 2009년부터는 해외 부문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마케도니아 국립대 인문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18번 외국인학교, 러시아 국립경영대 한국학교육원, 중국 윈난한국어교육학회, 베트남 하노이사범대학 아시아연구소, 독일 한국-유럽 문화 대화의 집 등 지금까지 21개국 52개 단체를 지원했다.
한국문화교류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지원에 힘입어 마케도니아 국립대는 최근 한국학과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지원한 하노이 사범대학의 아시아연구소는 한국-베트남 공동 역사교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년 8∼10개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 바로 알리기와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원금은 과제당 1천만 내외이며, 올해부터 사이버상의 한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공모 분야에 '한국 관련 홍보영상 제작'이 추가됐다.
김 소장은 "최근 미국 교과서의 동해와 일본해 병기 관련 법안 통과에는 현지 한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민간단체의 노력이 결정적이었다"며 "앞으로 예산 규모를 늘려 더 많은 단체가 한국 홍보에 앞장서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ks.ac.kr) 참조. 문의 ☎031-709-6573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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