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상황정리 :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중국에 거주중이며, 데스트탑을 하나 보유중입니다. 사양은 cpu 2.4G, 메모리 512, 하드 120G에 한글 원XP로 돌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자료정리용 하드 80G와 메모리 확장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방치되어있는 데스트탑 CPU 300, 메모리 256짜리에 조그마한 하드와 모니터를 구매하여 중문원도우98를 설치한뒤, 중국어전용으로 돌릴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그 외, 아이리버 IFP-395T(메모리 512)와 HP의 I-PAQ 2440이 있다.
그런데 이번 겨울, 한국에 들어가는 길에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이다.
노트북이 필요한 이유
1) 학교내에서의 검색의 필요성
북경대의 경우, 외부에서 도서관 데이타베이스를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레포트가 필요했을 시에는 별 수 없이 학교로 가서 마련되어있는 자료검색실을 이용하는데 그 자리에서 편집을 하지 못 하고, 일단 E-MAIL로 보낸 뒤에 집에서 자료를 이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자료검색이 비효율적이 되고, 자료 정리도 산만합니다.(레포트 하나 때문에 도서관 3번 왕복해보시면 제 느낌을 아실겁니다. 그냥 도서관에 앉자서 레포트 좀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 05년도에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갈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땅에서 삽질하고 있지만, 05년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일본에 가서 어학연수를 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데스트탑을 가지고 일본으로 갈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름방학중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해야될 비밀프로젝트(문서작업)이 있기에 노트북을 사야됩니다.(비행기값, 학비, 그리고 비상금만 가지고 가서 알바하면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그 돈도 아직 100만원이나 더 있어야 하는군요. 알바의 천국이로다..ㅠㅠ)
3) 서브컴퓨터의 필요성.
일단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컴퓨터 수리를 비롯한 잡다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라. 이동이 가능한 서브컴퓨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없어져서는 안되는 데이타의 분산저장을 위해서도 서브컴퓨터는 필요한 입장입니다.(심심하면 고장났다고 부르는데, 저만의 마법 복구씨디팩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더군요. ^^::)
필요한 노트북은 이런 모습이다?!
1) 그래픽작업을 안 하기 ㅤㄸㅒㅤ문에 그리 뛰어난 사양은 필요가 없다.
2) 컴퓨터 수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교적 높은 호환성이 요구된다.
3) 위드작업 위주로 진행이 되므로 가독성이 뛰어난 것이 필요하다.
그외...
가볍고 작으면 좋다.
모든 기능을 집약시킨 노트북은 괜히 무겁다.
(데이타의 쉬운 백업을 위한 CD-RW기능,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USB기능. 무선인터넷접속, 데스트탑과의 연계. 이것 외에는 사실상 다른 특별한 기능은 필요없다.)
자금 사정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금 사정일 것이다. 솔직히 내 수중에 돈이 100억이 있었다면 이런 고민따위 안하고 다 사버리거나 아예 맞춤형 노트북을 만들고 만다. 저 자금이 기본적으로 일본 가려고 적립하는 돈에서 빠져 버리는 것도 치명타이다. 중국은 밥값이나 싸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일본도 그럴 수 있을것인지...흐흑...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200만원아래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사실 200만원도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끌어 모아서 200+30(죽었다 복창하고 50만원까지도ㅠㅠ)만원까지는 승부에 나설까도 생각중입니다.
애플은 사과이다.
애플은 지금 한물 갔다고 하고, 호환성도 높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부자는 망해도 삼년을 간다고 한다. 디자인에 반해버릴 것 같다. PowerBook G4의 중후함도 좋고, iBook의 독특함도 마음에 든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다.
문제는 난 과일을 싫어한다. 사과도 과일이다. (먼 소리냐...쿨럭-_;;)
호환성이라는 부분에서 엄청나게 걸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도 고수급도 상당히 어렵다는데 말이다. 물론 색다름과 호기심이 포기를 못하게 한다. 고민중...고민중...
대체 어떤 노트북을 사야될지!!!
자~! 노트북의 세계로 뛰어들려는 초보에게 조언해주십시오!
고수님들의 조언을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ㅠㅠ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중국에 거주중이며, 데스트탑을 하나 보유중입니다. 사양은 cpu 2.4G, 메모리 512, 하드 120G에 한글 원XP로 돌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자료정리용 하드 80G와 메모리 확장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방치되어있는 데스트탑 CPU 300, 메모리 256짜리에 조그마한 하드와 모니터를 구매하여 중문원도우98를 설치한뒤, 중국어전용으로 돌릴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그 외, 아이리버 IFP-395T(메모리 512)와 HP의 I-PAQ 2440이 있다.
그런데 이번 겨울, 한국에 들어가는 길에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이다.
노트북이 필요한 이유
1) 학교내에서의 검색의 필요성
북경대의 경우, 외부에서 도서관 데이타베이스를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레포트가 필요했을 시에는 별 수 없이 학교로 가서 마련되어있는 자료검색실을 이용하는데 그 자리에서 편집을 하지 못 하고, 일단 E-MAIL로 보낸 뒤에 집에서 자료를 이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자료검색이 비효율적이 되고, 자료 정리도 산만합니다.(레포트 하나 때문에 도서관 3번 왕복해보시면 제 느낌을 아실겁니다. 그냥 도서관에 앉자서 레포트 좀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 05년도에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갈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땅에서 삽질하고 있지만, 05년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일본에 가서 어학연수를 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데스트탑을 가지고 일본으로 갈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름방학중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해야될 비밀프로젝트(문서작업)이 있기에 노트북을 사야됩니다.(비행기값, 학비, 그리고 비상금만 가지고 가서 알바하면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그 돈도 아직 100만원이나 더 있어야 하는군요. 알바의 천국이로다..ㅠㅠ)
3) 서브컴퓨터의 필요성.
일단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컴퓨터 수리를 비롯한 잡다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라. 이동이 가능한 서브컴퓨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없어져서는 안되는 데이타의 분산저장을 위해서도 서브컴퓨터는 필요한 입장입니다.(심심하면 고장났다고 부르는데, 저만의 마법 복구씨디팩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더군요. ^^::)
필요한 노트북은 이런 모습이다?!
1) 그래픽작업을 안 하기 ㅤㄸㅒㅤ문에 그리 뛰어난 사양은 필요가 없다.
2) 컴퓨터 수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교적 높은 호환성이 요구된다.
3) 위드작업 위주로 진행이 되므로 가독성이 뛰어난 것이 필요하다.
그외...
가볍고 작으면 좋다.
모든 기능을 집약시킨 노트북은 괜히 무겁다.
(데이타의 쉬운 백업을 위한 CD-RW기능,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USB기능. 무선인터넷접속, 데스트탑과의 연계. 이것 외에는 사실상 다른 특별한 기능은 필요없다.)
자금 사정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금 사정일 것이다. 솔직히 내 수중에 돈이 100억이 있었다면 이런 고민따위 안하고 다 사버리거나 아예 맞춤형 노트북을 만들고 만다. 저 자금이 기본적으로 일본 가려고 적립하는 돈에서 빠져 버리는 것도 치명타이다. 중국은 밥값이나 싸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일본도 그럴 수 있을것인지...흐흑...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200만원아래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사실 200만원도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끌어 모아서 200+30(죽었다 복창하고 50만원까지도ㅠㅠ)만원까지는 승부에 나설까도 생각중입니다.
애플은 사과이다.
애플은 지금 한물 갔다고 하고, 호환성도 높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부자는 망해도 삼년을 간다고 한다. 디자인에 반해버릴 것 같다. PowerBook G4의 중후함도 좋고, iBook의 독특함도 마음에 든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다.
문제는 난 과일을 싫어한다. 사과도 과일이다. (먼 소리냐...쿨럭-_;;)
호환성이라는 부분에서 엄청나게 걸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도 고수급도 상당히 어렵다는데 말이다. 물론 색다름과 호기심이 포기를 못하게 한다. 고민중...고민중...
고수님들의 조언을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ㅠㅠ
'중얼중얼 > 꿍시렁꿍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 일상 - 역시 돈이 좋아. (1) | 2004.12.02 |
---|---|
자녀 타락 10비결로 본 내 모습 (1) | 2004.12.01 |
충격 받았습니다. (6) | 2004.11.23 |
해 뜨는 모습을 보며...... (0) | 2004.11.20 |
불여우(파이어폭스)와 놀아보자. (8) | 200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