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0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와 국가인터넷응급센타(CNCERT)가 공동으로 조사한 "2009년 중국네티즌 인터넷데이타 안전상황 보고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2009년 한 해동안 52%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안전문제에 말려들었고, 안전문제로 인하여 모두 153억위엔(한국돈2조 5천억원) 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에 비하여 네티즌들의 인터넷상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식은 증가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인터넷에 대한 안전감과 신임도는 떨어져서 98년년보다 12.2%가 많은 96.3%의 네티즌이 안전문제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보안기술인 공개키개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24%에 달하여 아직도 보안지식에 대한 전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매우 떨어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봇등의 차이점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특히 4.4%의 네티즌들은 컴퓨터에 어떠한 보호프로그램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8%의 휴대폰 사용자도 역시 방어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대부분이 처음 구매할 당시 설치되어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하여 58.7%의 사용자들이 100위엔(2만원) 아래라면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혀서 저가안전소프트들의 출시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다 소개하기는 귀찮군요. 해당 내용들은 《2009年中国网民网络信息安全状况系列报告》正式发布으로 가시거나 아래의 문서를 다운로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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