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학소년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시 한 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은 눈 내린 밤에 아련히 울려 퍼지는 개 소리에서 얻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저의 감수성을 자극하였습니다.

개 짖는 시

개가 짖는다.
월! 월! 월!
또 개가 짖는다.
왈! 왈! 왈!
이것도 시다. 꼬라지에...
으르릉~ 으르릉~~


...............네. 저 아픕니다. -_-;; 신종플루기운이 이제야 겨우 가라앉았습니다.
여친님이 이 시를 보고서는 침묵을 지키셨습니다......문학 소년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문학 청년이죠.................네네...그냥 혼자 삽질하는 개그 청년입니다. ㅠㅠ 아직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음하하하;;;; 조용히 몸과 마음을 정양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