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까르푸에 대한 글 중에서 사건의 발단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해당 글을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중국어가 되시는 분이 보시면 좋겠고, 시간이 되시는 분이 번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기사 말고 南方周末에서도 괜찮은 기사가 있습니다. 이건 전체적인 개괄에 가깝습니다. (남방주말의 다른 기사도 제가 올린 주소의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어차피 중국어 아시는 분만 보실터이니...알아서 잘 찾으시면 됩니다. 하하하;;)


中国新闻周刊:为什么抵制家乐福
为什么抵制家乐福

http://news.sina.com.cn/c/2008-04-23/090815412532.shtml

http://www.nanfangdaily.com.cn/epaper/nfzm/content/20080424/ArticelA01002FM.htm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였던 부분들 :
一位在水木“泡”了5年的广州网友描述了这样的情况:在天涯、凯迪等网络社区,由于多年来“左右派”斗争不断,加上网民的年龄较大、经历丰富,所以,他们对“抵制家乐福”提出了不同看法。而水木的用户相对年轻,更容易受情绪感染,“不去家乐福购物会死啊?”许多人发帖说。

这个群体,加上巨大的天涯、猫扑用户等,构成了这次抵制家乐福的网络主力。当然,还包括强大的QQ、MSN用户——只是在这个时刻,他们的力量尚未显示出来。


  可以看出,在这种视角支配下的抵制,并非所谓极端民族主义支配之下的抵制。后者的目标是回到封闭的状态,而前者的目标指向的是一种新的关系,一种在中国与世界的相互嵌入越发深入的情况下,要求外部世界给予中国更多尊重和理解,更少歧视和偏见的新关系。

  我承认,这一诉求有其正当的成分,但正如上面所分析的,由于这种诉求建立在非理性的情绪和扭曲的自我认知之上,正当性被大大削弱了。进而,即使 存在着某种正当性,抵制的行为与其试图达到的目标之间,也有着天然的背反关系。抵制所带来的,恰恰是抵制者最不愿意看到的结果:更多的偏见和不尊重。



한마디로 처리하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이제 중국 젊은이들이 어째서 이런 일을 하였는지 분석해보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해오던 이유가 여기에 합당하다고 보는데, 정확한 것은 역시 5월 1일 까르푸 불매 운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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