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원피스 팬들이라면 가장 궁금해 할 것이 바로 이것! 이 철면기사의 전체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사와 행동으로 보아서는 이미 루피 일행에서 당한 적이 있고, 매우 강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현재까지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해군소위 모건일 가능성 :

많은 사람들이 모건일 가능성을 지목하고 있다. 왜냐하면 커버스토리에서 그는 감옥에 가지 않고, 탈출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인물의 자세가 매우 닮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건의 실력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과 모건의 한쪽 팔이 보조 기구였다는 것이 문제이다. 위의 그림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의 팔은 정상이다.(물론 팔을 정상인으로 개조하는 가능성도 무시 못할 것이다. 모든 일이 일어나는 원피스 세계이므로...)

하지만 가능성은 분명히 낮아 보인다.


2) 동해의 제왕 크리크.

매의 눈의 심심풀이 장난감이었던 크리크가 해당 인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일단 신체조건이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크리크가 갑옷으로 무장하는 취향?!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의문점이 남는다. 크리크의 옆에 있어야 될 한 사람이 없다. 우리의 불꽃 돌격대장이 없다. 그런 이유로 크리크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크리크는 서해로 들어왔다가 쓴맛을 보고 다 말아먹은 인간이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없다고 해야될 것이다.


3) 베라미 - 유력

베라미를 기억하시는가? 나름 현상금 5500만베리의 강력한 현상범이었지만, 하늘의 섬에 가는 루피를 무시해서 완전히 개박살난 불우한 해적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루피가 강해서이지 베라미가 약한 것은 아니다. 해적의 섬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칠무해 루치의 직계 부하?!가 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녀석 실력 하나는 분명히 있다.

문제는 베라미는 칠무해중에 한명인 루치에게 죽은것처럼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두 그림을 보고 무엇을 더 말할 수 있을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루치에게 죽지 않고 대신 얼굴이 엉망이 되었다는 식으로 나올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베라미는 이미 루피의 무서움을 알기에 정면대결보다는 루피의 약점을 찌르는 식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번 모험에서의 주요 인물은!!! 베라미가 아직 정보수집을 많이 하지 못하고, 소문이 나지 않았을 우리의 썰렁해골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믿거나 말거나~~~


WT의 인간성을 생각해보면, 답은 2달정도 뒤에나 나올듯 싶다. -_-;;



추가 사항 :

현재 한가지의 가능성이 더 있다. 이 철면기사가 말하는 복수의 대상이 루피가 아닌 현상금사냥꾼이었던 조로가 아닐까라는 가능성이다. 그렇다면 조로가 해적이 되기 전에 조로에 의해서 잡힌 해적일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서 전혀 새로운 신인이라는 소리이다. 하지만 역시 문제가 있다. 조로는 어디까지나 동해라는 수준 낮은 곳에서 활동했었다. 물론 예전에는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았다정도로 해석해보아도 될 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스토리가 억지같이 느껴질 공산이 크다.


 

다시 추가 사항 : 493화의 추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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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93話 「知ってる」
最後のコマ
デュバルが仮面をはずす
ルフィ「あ~~お前っ」
デュバル「俺を知ってるよな」 終わり


철면기사가 공격을 받고 철면이 벗어지는데, 루피가 "너..너는..." 이라면서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로서 루피 일행에 참가하기 전에 조로가 알고 지내던 인물이라는 가정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베라미라니까! -0-!

그나저나 이넘의 WT는 예상은 했다만, 또 안 보여주는군. 그러고서는 "가면의 정체는 머냐고?" ....다음화에라도 제발 정체가 밝혀져라. 다음화에서도 그냥 이렇게 넘어갈거 같아...ㅠㅠ

 

 

다시 추가 : 프랑키의 아빠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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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의 아버지가 해적이라는 것을 아직 기억하시는가? 그리고 왼쪽은 철면기사의 부하이다. 그의 목에 있는 목걸이와 프랑키의 망또 그림이 비슷하지 않는가? 그렇다! 철면기사는 프랑키의 아부지였던 것이다. 그럼 왜 루피에게 복수를 하냐고? 감히 사랑하는 자기 자식이 해적이 되게 하다니! 아버지의 주먹이 용서하지 않겠다! 받아라 아버지의 정열!! 그런데 493화의 마지막에 루피가 어떻게 알아보냐고? 간단하다. 프랑키랑 무지막지 닮았다라는 설.

...개인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이런거 찾아내는 인간들이 더 폐인같아 보인다라는거...

 

지금까지 느낌으로는 베라미와 프랑키 아빠설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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