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유니콤이 28일 오후을 기하여 10월 1일까지의 3G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또한 아이폰전용 요금표도 나왔다. 그리고 정식서비스을 위한 새로운 요금표가 출시된다고 한다.
그 전에 현재 노출되었다는 리엔통버젼 아이폰사진을 공개해드리겠다. 욕나옵니다.
대체 엣찌있는 아이폰의 뒷면에 저 무슨 망측한 짓이란 말인가! 실험버젼이어서 일단 외부에 붙인 것일뿐이기를 빕니다. 물론 아이폰이 분리가 애매해서 중국정부의 "무선접속허가표"을 안에다가 붙이기도 애매한 것이 사실이지만....저건 아니란 말이다!!! (정말 저대로 나온다면, 본인 중관촌에서 파는 홍콩계열 아이폰을 지른 것을 가슴 깊이 행복해할 것이다.)
1) 표준 3G 서비스요금
기본적은 3G서비스는 96위엔(2만원)에서 886위엔(17만원)까지로 총 9단계가 있다고 한다. 각각 96, 126, 156, 186, 226, 286, 386, 586, 886이다. 각각의 서비스는 12M에서 90M사이의 휴대폰음악, DMB등의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에서 120T의 인터넷서비스와 같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푸쉬기능이 있는 10G의 이메일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300MB에서 3GB에 이르는 데이타양을 지원하며, 240분에서 3000분에 이르는 일반통화시간을 지원한다. 10에서 180분에 이르는 영상통화시간도 제공한다.
딱 봐도 알수 있다싶이 가격은 무지막지 비싸고, 요금체계도 드럽게 욕먹고 있는 한국의 서비스대로 영상과 문자 그리고 일반데이타를 분리해놓고 있다.
2) 아이폰전용 3G 서비스요금
126위엔에서 886위엔까지 8단계가 있다고 하며, 450M~4G의 데이타량과 120~880개의 문자, 15~95개까지의 멀티미디어문자등을 제공한다. 일반 통화는 320분에서 3000분을 제공한다. 이것 역시 욕나오는 금액이다.
3) 학생전용 3G 서비스요금
학생들을 대상으로 66위엔(만2천원)정도의 전용요금을 내놓았다. 300M의 데이타량과 50분의 일반통화가 보인다. 본인 가능하다면 신청하고 싶을 정도이다. 가능하긴 할런지...잘 모르겠다.
정확하게 말해서 해당 발표는 오늘 오후에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루머라고 할 수도 있는 사실입니다. 단지 10월 1일부터 정식 3G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것과 오늘 오후에 위의 사항과 거의 비슷한 발표가 있으리라는 것은 사실인듯합니다. 단지 아이폰 전용요금과 학생전용 요금에서는 수치가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정확한 것은 발표가 나와봐야 알듯합니다.
본 글은 주인장이 전자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신문에서는 차마 하지 못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추가해볼까 합니다. 사실 기사에서는 많은 것을 쓰지 못한답니다. 저의 문제이지요. 머랄까...기사는 딱딱하게 확실한 사항만 적어야되며 함부로 예상을 써서는 안된다는 기분이랄까요?
바로 : 이 기사를 쓰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소스를 구할 수 없음이 아니라, 소스가 너무나 넘쳐흐른다는 것이었다. 단지 올해 1월 1일부터 지금까지의 일들만으로도 10권짜리 장편소설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을 3000자도 안되는 기사로 압축을 하려고 하니 죽을 맛이었다.
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다. 올해 1월 7일 시작된 3G 서비스는 중국 이동통신시장에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반년이 훌쩍 지난 지금 아직 폭풍은 바다 저 멀리에 있을 뿐이다. 중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3G서비스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 나름 관심을 끌기 위한 도입이었는데, 너무 문학적으로 쓴 것 같다. 본인은 수정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냥 원문 그대로 실으셨다.
◇싸늘한 3G 시장=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은 각기 다른 3G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2G 시장에서 제왕의 자리에 있었던 차이나모바일은 ‘G3’라는 서비스 명으로 중국 자체 기술인 TD-SCDMA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원래부터 CDMA 서비스를 하고 있었던 차이나유니콤은 ‘Wo∼’라는 서비스로 현재 한국에서도 채택하고 있고 가장 안정적이고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WCDMA을 채택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e서핑(surfing)’이라는 CDMA2000(EVDO) 서비스로 대중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바로 : 이러한 서로 다른 기술을 선택한 것은 중국정부의 의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압력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두고 중국자체기술만으로 진행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WCDMA 측과 CDMA2000에도 각기 자리를 내주었다. 그런데 중국고유의 TD를 현재 이동통신업계의 제왕인 차이나모바일에게 주워서 중국자체의 기술 밀어주기를 하는듯 하지만...현재 중국인들의 TD에 대한 평가가 최악으로 향하고 있으니, 이 기회에 차이나유니콤이 치고 나온다면 지각변동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아..말이 길어진다. 패스-_)
중국에서 각각의 이동통신사들이 서로 다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초기 사용자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통사들은 6월까지 총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에 이르는 돈을 광고비로 지출했다. 그러나 정작 휴대폰 사용자들의 관심은 싸늘하기만 하다.
차이나모바일은 5월 말까지 TD 휴대폰 사용자는 74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차이나텔레콤의 e서핑은 10만여명, 차이나유니콤은 10월 말까지의 목표를 20만 WCDMA 사용자라고 발표했다. 이 외에 이통사들이 판매한 3G 인터넷카드와 3G 넷북 사용자가 100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다. 올해 1월 7일 시작된 3G 서비스는 중국 이동통신시장에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반년이 훌쩍 지난 지금 아직 폭풍은 바다 저 멀리에 있을 뿐이다. 중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3G서비스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의 3G 사용자는 낙관적으로 판단해도 300만명 정도에 불과하다. 전체 중국 휴대폰 사용자가 6억명이 넘는 상황에서 300만이라는 수치는 3G 시장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바로 : 이유는 아래쪽에~ 참고로 본인도 지금 3G 신청하고 싶지 않다. -_-
◇ 비싼데다 서비스 품질도 엉망=휴대폰 사용자들의 냉담한 반응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지금까지 차이나텔레콤만이 7월 말쯤 주요 500개 도시를 포괄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뿐,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은 각각 38개와 55개 도시에서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연말이 돼도 238개와 284개로 늘어날 뿐이다.
3G망이 설치된 곳에서도 영상통화가 지연되거나 연결 자체가 되지 않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 현재 이통사들의 3G 서비스 비용은 기본적으로 2G 서비스와 비슷하다. 단지 3G의 핵심인 영상통화나 인터넷 사용과 같은 경우 비교적 높은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사용자 시각에서는 아직 전국망이 구축되지도 않았고, 안정화되지도 않은 3G 서비스를 비싼 돈을 치르면서까지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G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휴대폰 설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단가도 매우 높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3G 휴대폰은 3가지 기종이 2000∼3000위안(40만∼60만원)인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5000위안(약 1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3G 휴대폰의 보급 역시 부족해 대형 전자센터에도 한 두 개의 브랜드만 입고된 상태다.
또 3G 넷북 시장 역시 지금까지 총 10만대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모바일은 처음 PC제조업체와 3개월 내에 9만대 이상 판매하기로 계약했고, 17개 제조업체 29종의 넷북을 출시했지만 판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마트폰, 시장 견인차=이런 상황을 잘 반영하듯 7월 16일 중국인터넷데이터센터(CNNIC)에서 발표한 ‘24차 중국인터넷발전현황통계보고서”에서 6개월 이내에 3G 휴대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단지 28.0%에 그쳤다.
휴 대폰 이용자들은 3G 서비스 선호도 조사에서 65.7%가 ‘메신저’ 기능을 꼽았다. 그 외에 음악·TV·동영상·검색·인터넷이 40%에 육박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비약적인 사용자 급증이 가능하다는 예견이나 다름이 없다.
스마트폰의 중요도가 증가할수록 중국의 이통사와 휴대폰 제조업체가 모두 어우러져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처 음 차이나모바일은 애플과 손을 잡는가 싶더니 대만 HTC에서 ‘매직(Magic)’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매직은 차이나모바일이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계열 OS인 ‘OMS’를 장착하고 5000위안대로 시중에 출시됐다. 중국 레노버에서 OMS를 탑재한 ‘01’을 3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며 TCL도 OMS를 장착한 휴대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차이나유니콤도 차이나모바일에 대항해 애플과 아이폰 공급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유니플러스’라는 스마트폰 시스템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이폰이 와이파이 지원 없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현재 중국시장에 풀려 있는 밀수 아이폰의 재고를 고려할 때 그리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로 : 이 부분 무지막지하게 줄인 것이다. 지금 완전 복잡함의 극치이다. 서로 엉키고 엉켜서 본인도 따로 이동통신회사와 휴대폰단말기업체 및 스마트폰 운영시스템을 각기 따로 놔두고 그림을 그려가면서 정리했었다. 그 중에서 핵심 중에 핵심만을 적어놓은 것이다.
◇ 가입자 유치전, 이제 시작=이에 비해 차이나텔레콤은 스마트폰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의 3G 신호가 불안정하고, 차이나유니콤이 고급이미지로 승부해 대중과 멀어졌을 때 차이나텔레콤은 대중화 정책으로 저가제품을 공략, 100만개의 3G 카드와 9만3000대의 3G 휴대폰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계속 되는 이통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의 혼전 속에서 7월 28일 차이나유니콤과 애플의 3년 독점계약 소식이 흘러나왔다. 비록 차이나유니콤 측에서는 계약 성사를 부인했지만 곧 아이폰이 들어올 것은 부정하지 않았다.
또 차이나유니콤의 WCDMA는 기술적 안정성으로 아이폰 말고도 다양한 스마트폰을 보유해 약간의 우세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날 차이나모바일은 ‘0원 구매’라는 새로운 휴대폰 보상제 도를 발표했다. 이 보상제도는 매년 80억위안을 120억위안으로 상향조정한 것이다. 차이나텔레콤도 얼마 전 중국 CDMA 제조업체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중국 아이폰이 나오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학생층을 공략하기 위해 ‘3G 스쿨요금제’를 도입, 최소금액 19원으로 차이나텔레콤망에서 무료통화를 할 수 있게 했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간략하게 줄이면 : 안정된 WCDMA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폰을 끌어들여서 고급화전략으로 나가고 있는 차이나유니콤과 CDMA2000이라는 낙후된 기술을 바탕으로 저가보급형으로
나가고 있는 차이나텔레콤. 그리고 중국 자체기술인 TD을 바탕으로 중국자체적인 안드로이드 시스템 단말기를 통해서 제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차이나모바일이다.
본인의 생각을 간략하게 쓰자면 : 차이나유니콤의 정책은 현재 일반사용자들을 너무 멀리하고 있어서, 앞으로 고급화외에 대중화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차이나텔레콤의 저가보급형 전략은 기술적인 낙후로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지만, 저가시장을 선점하여서 튼튼한 기반시장을 만든 것은 칭찬받을만하나, 앞으로 큰 도약은 기대할 수 없어 보인다.
중국자체적인 기술만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는 인상이 강한 차이나모바일은 차이나유니콤이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서 제왕의 자리까지 놓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2G 시장에서 벌어놓은 신임과 지지도가 3G에서 상당히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사용자들이 대거 3G로 옮겨오는 타이밍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사용자들의 냉정함을 알게 될 것이다.
잡담 ㄱㄱ!!
* 사진에 대해
원문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남자 2명이 서 있다. 참고로 사진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중국쪽 이것저것을 보내드렸지만, 본인의 사진실력이 개꽝인 관계로 역시나....그나저나 저 사진의 모델분.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 임시제목
본인이 정했던 임시제목은 실제로 나온 제목과 달랐다. 담당기자님...제목 그대로 써주신다면서....왠지 배신당한 기분이 팍팍 들고 있다....라기 보다는 본인은 예전부터 제목 같은 거 못만든다. 원래 본인이 생각했던 제목은 "중국의 정체된 3G 시장. 스마트폰이 희망이다."가 워드파일 안쪽에 있던 제목이고, 정작 파일이름은 "스마트폰 - 중국이통사들의 마지막 무기"
* 글쓴 시간.
이 글은 전체 시간은 약 8시간. 그러나 실제로 정보수집한다고 인터넷에서 놀던-_;; 시간을 빼면 대략 5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나름...나...고급인력이었던듯...응??;;
* 아무리 생각해도 말야...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본인의 전공은 고대사. 그 중에서도 말 타고 히히힝~~ 이 연상되는 북방민족인데 최첨담 IT 기사를 쓰고 있는것. 먼가 이상한듯한데,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고, IT 유랑민이니 어쩌니 하기는 하지만 말야......흠;;;
본 내용은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 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가 반 년마다 발표하는 중국인터넷 발전현황 통계보고서(中国互联网络发展状况统计报告)의 최신 보고서인 2009년 7월 발표보고서를 번역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주석을 달아놓은 것입니다. 해당 보고서는 2009년 6월 말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자료의 원저작권은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 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에 있으며, 한국어 번역 저작권은 저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괜히 딱딱하게 말했는데 별거 없습니다.-_)
길이가 길어 적당히 "접어"두었습니다. "더보기"를 누르시면 모든 내용이 나옵니다.
1. 중국 네티즌의 규모와 구조적 특징 1) 네티즌 규모
(1) 중국 네티즌 총규모
왼쪽의 수치는 “만명”을 기준으로 하며, 파란색 두꺼운 띠는 전체네티즌수이며, 빨간색 얇은 띠는 인터넷보급율을 말한다. 2009년 6월까지 중국의 네티즌수는 총 3.38억명으로 2008년 말에 비하여 13.4% 성장하였다. 인터넷 보급율로 25.5%로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세계 각 국의 보급율. 위로부터 한국, 미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세계평균.
바 로 : 중국은 작년의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터넷 보급율이 아직도 25.5%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중국의 시장잠재율이 아직도 상당히 남아 있으며 앞으로 세계경제의 회복과 함께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보급율 딸랑 25.5%로 현재 세계최대 네티즌수를 보유하게 된 중국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2) 고속인터넷 사용자 규모
고속 인터넷 사용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9년 6월까지 총 3.2억의 네티즌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여 접속을 하고 있어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94.3%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OECD의 2007년 10월 통계에서 주요국가의 평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17.4M이다. 특히 인터넷 평균 속도가 가장 높은 일본의 경우는 90M에 달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중국은 ADSL로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4M을 넘지 않고 있다.
전세계 인터넷 속도 비교 위쪽부터 일본, 한국, 프랑스, 필란드 네덜란드, 독일, 호주, 덴마프, 포르투칼, 아이스랜드, 뉴질랜드, 나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체코, 오스트리아, 루린바오, 미국, 스페인, 스위스, 벨기에, 그리스, 슬로바키아, 캐나다, 아일랜드, 헝가리, 폴란드, 터키, 맥시코, 국제경제협력기구 평균.
바로 : 중국의 경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ADSL 1M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ADSL의 가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가격 추가) 평균적인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을 감안할 때 이는 상당한 가격이다.
(3) 휴대폰 인터넷 사용자의 규모
2008 년 말에 비하여 휴대폰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이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작년 통신사간의 인수합병이 마무리가 되고, 3G시장이 정식으로 시작이 됨으로서 서로 사용자들을 잡으려는 노력으로 데이타 요금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층으로부터 휴대폰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데이타 요금 아직도 많이 비싸서 사용자들의 접근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은 이 보고서의 뒤에 따로 나오게 됨으로 여기서는 이정도로 줄이도록 하겠다
2) 네티즌의 구조적 특징
(1) 성별 구조
왼쪽의 파란색이 남자. 오른쪽의 붉은색이 여자. 2006년 현재 중국의 남녀 네티즌의 분포는 53:47로서 2008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눈여겨 볼 사항은 2009년 상반기 농촌거주 여성의 비율이 1.6%나 증가하였다.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의 평균 나이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비하여 30-39세의 네티즌의 반년만에 17.6%에서 20.7%로 빠르게 증가하였다. 또한 40세 이상의 중노년층의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에 반하여 10-29세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 이런 현상은 중국의 인터넷이 제대로 된 보급의 길로 가고 있고, 중국에 인터넷이 깊숙히 박혀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다른 말이지만, 이러한 현상은 기존의 언론통제가 별 의미가 없는 인터넷의 역할이 증가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하여 중국의 사회적인 불만이 쏟아져 나와서 “큰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중국정부의 인터넷 통제는 더욱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네티즌에 대한 구속과 “불량”싸이트에 대한 차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청소년 네티즌 수치 : 중국의 청소년 네티즌은 1.75억으로서 반년간 5%가 증가하여 전체 네티즌 중에서 51.8$을 차지하였다.
3) 학력 분포
왼쪽부터 초등학교 이하, 초등학교, 중학교, 전문대학, 대졸이상 : 2008년에 비하여 네티즌들의 전체 학력은 떨어지고 있다.
바로 : 중국의 인터넷 보급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비록 학력과 인터넷 사용이 동등하지는 않지만, 학력이 높으면 교육 수준이 “보통” 높은 점을 감안한다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2008년과 같이 학생이 많아서 전체의 31.7%을 차지하였다. 무직자들의 경우 2008년말에 비하여 2.1%나 늘어 사회의 저소득층도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바로: 그리고 저소득층도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사회불만을 인터넷에 토로할 가능성과 수량이 증가하게 된다.
5) 수익 분포
위에서 부터 금액이다. 맨 마지막은 무소득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일반적인 중국의 식당 종업원의 월급을 1000위엔으로 잡으면 된다. 일반 회사의 경우 30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어디까지나 대략이다!!)
전체 네티즌 중에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에 전체적으로 소득들이 낮다. 그러나 2008년 말에 비하여 소득이 크게 증가하였다. 월급 1500원 이상인 네티즌이 40.3%에서 41.8%로 증가하였다.
6) 도시-농촌간 격차
도시와 농촌의 전체 네티즌 중에 차지하는 비율 비교
농촌 거주 네티즌의 수치 (만명단위)
2009년 6월의 비율은 비록 농촌네티즌이 9565만명으로 1105만명이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인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바로 : 그러나“전자물품 농촌공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기에 컴퓨터의 보급이 늘어난다면 인터넷의 보급율도 그에 따라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 인터넷 기초 설비
(해당 내용은 관심이 있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표와 간단한 번역만을 제공할 생각이다. 이 부분을 더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있을까?) 덧글로 요청을 해주시면 보충하도록 하겠다.) 1) 기초 설비 개괄
2008.12 -2009.6년 중국대륙 인터넷기초설비 대비
2008年12月
2009年6月
반년간 증가량
반년간 증가율
IPv4(개)
181,273,344
205,031,168
23,757,824
13.1%
도메인(개)
16,826,198
16,259,562
-566,636
-3.4%
그 중 CN 도메인 (개)
13,572,326
12,963,685
-608,641
-4.5%
홈페이지(개)
2,878,000
3,061,109
183,109
6.4%
그 중 .CN 홈페이지(개)
2,216,400
2,410,546
194,146
8.8%
국제회선(Mbps)
640,286.67
747,541.40
107,255
16.8%
2) IP 주소
2006-2009.6 중국대륙 IPv4 주소 변화
왼쪽 수치는 만개 단위. 녹색 굵은 막대는 IPv4 주소숫자, 빨간색 얇은 선은 성장율
3) 도메인
수량(개)
그 중 CN 도메인비례
CN
12,963,685
79.7%
COM
2,811,383
17.3%
NET
398,801
2.5%
ORG
85,693
0.5%
합계
16,259,562
100%
4) 홈페이지
2005.6-2009.6 중국대륙 홈페이지 규모변화(.EDU.CN 비포함)
5) 국제회선
운영업체
국제회선(Mbps)
中国电信(차이나 텔레콤)
416,778.9
中国联通(차이나 유니콤)
295,136.5
中国科技网(중국 과기망)
10,477
中国教育和科研计算机网(중국교육망)
9,932
中国移动互联网(차이나 모바일)
15,215
中国国际经济贸易互联网(중국경제무역망)
2
합계
747,541.4
3. 인터넷 접속
1) 인터넷 접속 장소
왼쪽부터 집, PC방, 회사, 학교, 기숙사, 기타. : 집이 대부분의 네티즌들의 접속 장소이다. 2008년 말에 비하여 PC방의 비율은 7%가 떨어졌고, 회사에서의 접속 비율은 5%가 증가하였다.
2) 인터넷 설비
왼쪽부터 PC, 휴대폰, 노트북, 기타. : 휴대폰을 이용한 접속이 2008년 말의 39.4%에서 46%로 크게 상승하였다.
바 로 : 이제 중국의 휴대폰 계열을 공략할 맛이 나기 시작할 듯 하다. 하지만 “한국만큼이나” 이통사들의 횡횡하는 이곳에서는 한국기업이 진출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또한 들어왔을 만한 모바일게임쪽도 이미 진출해 있는 입장이다.
3) 접속 방식
왼쪽부터 고속인터넷, 저속인터넷(모뎀 + 무선인터넷)
바 로 : 이 표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저속인터넷에 모뎀과 무선인터넷을 같이 포함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설명으로 모뎀의 비율이 줄고, 무선인터넷의 비율이 상승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분리해서 정확한 비율을 말하면 안되나??
4) 사용 시간
작년 말에 비하여 눈에 띄게 증가하여 매주 접속 접속 시간이 18시간에 달하였다. 또한 거의 매일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네티즌도 39.5%에 달하였다.
바로 : 이것도 조금 무의미하다. 정확한 사용시간 분포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
4. 네티즌의 인터넷상에서의 활동 1) 주요 인터넷 활동
순위
활동
사용률
분류
1
음악
85.5%
오락류
2
신문
78.7%
정보류
3
메신저
72.2%
소통류
4
검색
69.4%
정보류
5
동영상
65.8%
오락류
6
게임
64.2%
오락류
7
이메일
55.4%
소통류
8
블로그
53.8%
소통류
9
게시판/BBS
30.4%
소통류
10
쇼핑
26.0%
상업류
11
인터넷뱅킹
22.4%
상업류
12
주식
10.4%
상업류
13
여행예약
4.1%
상업류
오락/정보/소통을 위하여 인터넷을 하는 네티즌들이 50%가 넘었다. 그에 반하여 상업류의 사용율은 26%뿐이어서 상당히 저조하였다.
바 로 : 이러한 현상은 현재 중국의 불편한 인터넷결제와 안정성의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내 각 은행들이 무섭게 경쟁하며 이를 보충하고 있기에 조만간 크게 성장할 지점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본인도 (한국이든 중국이든) 상업류 활동을 거의 안한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한국은 개인정보의 보호가 문제이고, 중국의 경우에는 사기에 가까운 경우를 당할 수도 있어서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을 노릴 경우, 강력한 믿음을 주는 것이 우선이다.
(1) 정보류
2008.12
2009.6 변화
사용율
규모(만명)
사용율
규모(만명)
성장규모(만명)
성장율
검색
68.0%
20,300
69.4%
23,457
3,157
15.6%
신문
78.5%
23,400
78.7%
26,601
3,201
13.7%
인터넷매체의 정확성과 속도가 전통매체를 뛰어넘기 시작하였다. 특히 2008년의 사천대지진과 베이징올림픽을 거치면서 더욱 더 발전을 하게 되었다.
바로 : 중국정부로서는 인터넷매체의 발달은 중국에서의 인터넷보급과 사용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즐거워할 만하지만, 반대로 인터넷공간이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는 곳으로 변화하고, 그 동안 잘 숨겨왔던 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는 것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2) 소통류
2008.12 2009.6 변화
사용율
규모(만명)
사용율
규모(만명)
성장규모(만명)
성장율
이메일
56.8%
16,900
55.4%
18,725
1,825
10.8%
메신저
75.3%
22,400
72.2%
24,404
2,004
8.9%
블로그
54.3%
16,200
53.8%
18,184
1,984
12.2%
운영중인 블로그
35.2%
10,500
35.3%
11,931
1,431
13.6%
게시판/BBS
30.7%
9,100
30.4%
10,275
1,175
12.9%
2009년 6월 현재 이메일 사용율은 55.4%로 2008년 12월에 비하여 1.4% 하락하였다. 일반적으로 네티즌의 학력이 높을 수록 이메일 사용율이 높다. 그리고 지난 반년동안 저학력자가 대량으로 증가하였기에 잠시 하락을 한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의 경우 일부 블로거들이 SNS가 강화된 곳으로 가고 있는 형편이다.
바로 : 한국과 거의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3) 오락류
2008.12
2009.6 변화
사용율
규모(만명)
사용율
규모(만명)
성장규모(만명)
성장율
게임
62.8%
18,700
64.2%
21,699
3,000
16.0%
음악
83.7%
24,900
85.5%
28,899
3,999
16.1%
동영상
67.7%
20,200
65.8%
22,240
2,040
10.1%
경제사정의 악화로 인한 실업자 발생과 초중학교의 학생 비율이 69.7%에서 73.8%로 늘어나서 일정한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미 게임시장이 사실상 포화상태이기에 그다지 큰 발전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동영상 부분은 정부의 동영상 특별등록을 하도록 하여서 많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바로 : 동영상계열에는 다른 문제도 있다. 아직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동영상의 무식한 트래픽 발생에 비하여 제대로 된 비지니스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다.
(4) 상업류
2008.12
2009.6 변화
사용율
규모(만명)
사용율
규모(만명)
성장규모(만명)
성장율
인터넷쇼핑
24.8%
7,400
26.0%
8,788
1,388
18.8%
티켓예약
5.6%
1,700
4.1%
1,386
-314
-18.5%
인터넷뱅킹
17.6%
5,200
22.4%
7,571
2,371
45.6%
주식
11.4%
3,400
10.4%
3,515
115
3. 4%
중국의 네티즌 중에 1/4만이 인터넷 쇼핑 경험이 있다. 이에 비하여 한국이나 서구권은 2/3에 육박한다. 앞으로 정부의 대폭적인 투자가 계획되어있고, 기존의 전통 메이져들도 이 시장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에 빠른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바로 : 중국에서 상업류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신용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2) 인터넷 핫키워드
(1) 인터넷 보안문제
반년내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아보았나?
파란색=받아보았다. 빨간색=받아보지 못했다. 녹색=잘 모르겠다.
반년내에 아이디나 비밀번호 해킹을 당해보았나?
파란색=당해보지 않았다. 빨간색=당했다. 녹색=모르겠다.
컴퓨터에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나?
파란색=설치하였다. 빨간색=설치하지 않았다. 녹색=모르겠다
(2) 농업관련 인터넷
반 년내에 농업관련 싸이트에 접속해보았나?
파란색=접속해 보았다. 빨간새=접속해보지 못하였다.
서로 다른 집단의 농업관련 싸이트 방문 비교
왼쪽부터 전체 네티즌, 농촌 거주 네티즌, 농업-임업-수산업 종사자들
농업관련 싸이트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가? : 위로부터 “농업자본 정보” “농사지식 정보” “농산품 관련 정보” “기타”
5. 휴대폰 인터넷
1) 휴대폰 네티즌의 규모와 구조적 특성
전체 네티즌 중의 휴대폰 네티즌 비율: 파란색 막대 = 휴대폰 사용자수 빨간색 선 = 전체 네티즌 중 비율. 왼쪽 수치= (억명)
바로 : 일반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사람과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중복체크한듯도 하다. 휴대폰만으로 반에 육박한다니…본인으로서는 믿기 힘들다.
휴대폰 네티즌과 전체 네티즌의 연령분포 비교 : 빨간색=휴대폰 네티즌 파란색= 전체 네티즌
왼쪽부터 10세 이하,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이상
휴대폰 네티즌과 전체 네티즌의 학력분포 비교 : 빨간색= 휴대폰 네티즌 파란색 전체 네티즌
왼쪽부터 초등학교 이하, 초등학교, 중학교, 전문대학, 대졸이상
휴대폰 네티즌과 전체 네티즌의 수익분포 비교 : 빨간색= 휴대폰 네티즌 파란색 전체 네티즌
위쪽부터 수익. 맨 아래가 무수익자.
2) 휴대폰 인터넷 활용
휴대폰 인터넷으로 무엇을 하는가?
위쪽부터 메시지, 검색, 음악, 인터넷서핑, 이메일, SNS, 블로그, TV
3) 3G 시장 예상과 휴대폰 인터넷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 분석 1- 3G 시장 예상
휴대폰 네티즌중 반년 내로 3G을 사용하려는 사람의 비율
파란색=사용하겠다. 빨간색= 사용하지 않겠다. 녹색=모르겠다.
왼쪽의 그래프는 현재 휴대폰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년내 사용할 가능성을 물음.
파란색= 사용하겠다. 빨간색=사용하지 않겠다. 녹색=모르겠다. 오른쪽 그래프는 현재 휴대폰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반년내로 휴대폰인터넷사용하겠다는 사람들에게 3G 사용 가능성여부을 물음.
파란색= 사용하겠다. 빨간색=사용하지 않겠다. 녹색=모르겠다.
반년내에 3G을 사용하게 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위쪽부터 메신져, 음악, TV, 검색, 인터넷서핑, 블로그, 이메일, SNS
2) 휴대폰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주는 것은?
휴대폰 인터넷 사용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위쪽부터 “속도가 느리다.” “비용이 비싸다” “배터리 소비가 지나치다.” “화면이 작다” “비용이 불분명하다” “내용과 소프트가 좋지 않다.” “말하기 힘들다.” “기타”
3)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지 않는 이유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위 쪽부터 “사용할줄 모른다.” “필요하지 않다.” “모르겠다.” “휴대폰이 없다.” “휴대폰이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다.” “비용을 모르겠다.” “휴대폰으로 어떻게 인터넷을 사용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비용이 너무 비싸다.” “기타”
6. 네티즌의 인터넷 생태 보고서
아래의 내용은 세부분석에서 쓸데 없는 말을 뺀 부분입니다.
1. 신임 : 특히 대학생들은 90.5%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인터넷 정보에 대한 신임도가 37.1%로 가장 낮았다.
2. 매매 : 나이가 많고, 수득이 높고, 인터넷 사용이 많을 수록 인터넷 거래에 대한 신임도가 높았다. 그러나 전문대 졸업이상의 경우 더욱 등록시 실제개인정보를 넣지 않으려 했다.
3. 사회참여 : 2008년에 비하여 4.8%가 증가하였다. 나이가 많고, 학력이 높고, 소득이 많을 수록 인터넷에 의견을 발표하지 않았다. 직업적으로는 중학생들이 대학생보다 더 많은 의견을 밝히는 경향이 있으며, 직장인들의 의견 발표비율이 가장 높았다.
4. 인적관계 : 나이가 어리고, 학력이 낮고, 수입이 적고, 인터넷을 오래 사용해 보지 않을 수록 인적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동의가 높았다.
5. 공유 : 어릴 수록 더 많은 공유행위를 한다.
6. 생활 : 별 내용 없음.
7. 사회격리 : 2008년 말에 비하여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적었다는 사람이 5.4% 증가하였고, 고독감을 느끼는 사람도 2.1%증가하였다.
8. 인터넷 중독 : 현실사회보다 인터넷에 있고 싶다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피동적이고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회피식 선택이었고, 하루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라는 사람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보였다. 또한 나이가 어린 네티즌들의 피동적인 성향이 강하였고, 나이가 많은 쪽은 반대였다. 또한 직업적으로 대부분의 육체노동자들과 실업자들은 피동적인 성향을 보였고, 공산당관계자나 관리직은 정 반대였다.
잡담 : 반 이상 번역했다가 날려먹고ㅠㅠ(얼마전에도 소설번역하다가 그랬는데, 요즘 무슨 마가 끼었나..ㅠㅠ) 라이브라이터에서 편집을 했더니 보기 안좋게 나와서 다시 재배치하는데 한나절. 무슨 번역하는 시간보다 이 시간이 더 걸리니..ㅠㅠ
전 세계 최다 인터넷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3G 서비스 본격적인 도입과 경제 성장에 힘입어 중국 휴대폰 사용자들이 모바일 인터넷 기반 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30
세 이하 남성, 핵심 이용자=중국인터넷데이터센터(CNNIC)의 2008년 1분기 통계에 따르면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는 7305만명으로 전체 네티즌 약 2억5300만명의 28.9%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비해 2265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비능력의 증가와 통신사들의 올림픽 관련 판촉행사 결과로 해석된다. 역시 중국의 휴대폰 시장은 그 수치만으로도 충분히 군침이 도는 곳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세
부적으로 살펴보면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의 대부분은 남성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한다. 연령별로는 18세에서
24세 사이의 네티즌이 가장 많아 전체의 56.1%를 기록했다. 30세 이하 연령군이 전체의 86%에 이르렀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39.7%로 가장 많았다.
메이메이시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08년 휴대폰 서비스(문자서비스 제외)
중에서 이동 중 인스턴트메시지(IM)가 72.0%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그 뒤를 벨소리 서비스와 휴대폰 게임이 각각
48.4%와 43.8%를 차지했다. 다만 휴대폰 TV(동영상) 서비스는 2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G 도입으로 도약 채비 끝=2008년 중국 휴대폰 게임 시장의 핫 키워드는 단연 3G의 도입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실질적인 서비스 모델은 아직 2007년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2009년부터는 3G기술이 안정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휴대폰 내장 게임들은 빠른 속도로 몰락해가고 있으며 휴대폰 인터넷 게임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도 3분기 중국 휴대폰게임 시장 분기 검사에 따르면 중국 자바(JAVA)/브루(BREW)
기반 휴대폰게임 시장은 3억2000만위안(약 6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나모바일의 자바 시장은 이미 2억위안(약
400억원)을 넘어서 2억1800만위안(약 436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9월 1일
차이나모바일의 운영정책으로 인해 기존에 비해 수가 3분의 2가 줄어들어 관련 기업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지만 11월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서는 추세다. 이에 대비해 차이나유니콤의 3분기 성장률은 3.74%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다.
중
국의 전문가들은 3G 시대를 맞이해 휴대폰 게임 사업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휴대폰 게임
사용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에 대해 베이징소프트웨어협회의 오락소프트웨어분회 비서장인 자오진멍은 “중국
게임 대부분이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이나모바일이 중국 국내 기업을 포함하지 않은 20개의 외국소프트웨어 회사와 계약한 일은 중국 내 서비스제공업체들을 향한 극도의 불신을 반영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기업, 현지화가 성공 열쇠=위와 같은 상황은 이미 3G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고 안정적인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
국 시장은 분명히 매력이 있는 시장이다. 다만 한국에서의 경험만으로 중국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중국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 모 한국계 기업의 A씨는 “한국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그대로 내놓는 바보짓은 결코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현지화 고민
없이 내놓은 게임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실제로 중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 살아남은 게임은 20개도 되지 않는다. 또 생존 게임의 대부분이 한국에서는 그리 인기를 얻지 못한 무협장르의 게임이라는 점은 한국계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
재 중국 휴대폰 게임시장은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중국 최대의 휴대폰 게임 사이트인 다운조이(downjoy)의 CEO
시아오용취엔은 “현재 중국의 휴대폰 게임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라고 단정했다. 그는 “지금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는 아니다”며 “앞으로 짧아도 2∼3년의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휴대폰 게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냉철하고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중국의 짝퉁 휴대폰 혹은 막가파 휴대폰인 샨자이(山寨)의 전체 매출액이 무려 2억위엔(200억원)이며 전체 휴대폰 시장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금융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매출과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비록 해외 매출에서는 일정한 타격이 있지만(약 50%의 매출감소),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샨자이는 단순히 짝퉁이라고 번역하기에는 힘든 면이 있다. 사실 많은 샨자이들이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일 경우가 많이 있으며, 그들은 과거에 분명히 모방을 했고, 지금도 저작권 문제가 있을듯한 모방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개념 혹은 새로운 시도로서 자리잡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이 샨자이도 3G 시대를 맞이하여 매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3G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로 인하여 휴대폰 상과의 연합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샨자이 휴대폰 회사들은 영세하기에 이동통신사와 협정을 맺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3G가 더욱 보급이 된다면 이동통신사들도 보급형 3G을 원하게 될 것이고, 특히 농촌쪽에서는 값싼 3G휴대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샨자이는 사실 이제 더 이상 짝퉁이라고 부르지 못할 지도 모른다. 물론 샨자이 회사중에서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이제는 하나의 벤쳐기업들이라고 불러주어야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상력을 그대로 휴대폰에 접목하여, 새롭고 개성적인 휴대폰들을 생각하고 있다. 한국의 휴대폰 시장이 이미 강자들로 점령당해있는 상태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부럽기까지 하다.
9월 9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이동은 TD-SCDMA 시범 서비스 를 광조우(广州), 션젼(广州), 티엔진(天津)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범 기간에는 4종류의 요금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각기 기업서비스, 가족서비스, 중소기업업무서비스, 학교서비스입니다. 이런 요금 서비스의 가격은 10원에서 100원사이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데이타량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서 조금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내의 전화를 받는 것은 무료이며, 지역내에서 전화를 거는 것은 처음 3분에 0.22원이고 그 뒤로는 0.11원/분 이라고 합니다. 이 비용은 현재의 고정전화의 가격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발표에 따르면 곧 베이징을 포함한 10개 도시에 이 가격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3G가 계속 후딱 후딱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기계 가격도 내리겠고, 그래야 제가 지금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리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제대로 보급되고....-_-! 머...구글과 같이 팀짜고 있는 중국이동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