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고학, 고고학연구방법론 등의 총 12부문으로 구성될 예정인 "공공 고고학 프로젝트"는 고고학자 6명과 비고고학자 6명으로 책임그룹이 구성되고, 일반 참가자들이 7월 16일부터 자유롭게 각 종 세부 프로젝트에서 의견을 제시하여 2015년에 최종적으로 발전방향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http://publicarchaeology2015.wordpress.com/
일정 그룹의 방향성 제시는 권위가 있는 책임자들을 통한 대리 결정도 가능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다양한 의견과 토론 과정을 통해서 의견을 모으는 방안이다. 과거에는 일년에 1~2번 열리는 학회에서나 이런 열린 회의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의 시대이다. 미국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의견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 것이 가능하려면 누구 앞에서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학회 분위기는 몇몇 학회를 제외하면 사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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