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출판물을 한국에 수입하는 것이 아닌 한국출판물을 중국에 수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한국출판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유아용시장은 이미 발빠른 출판사들이 진출한 상태이고, 그 외의 다른 분야에서는 그다지 한국 출판물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한국출판물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하나 있는데 바로 웹툰이다. 한국의 웹툰은 엉망진창인 한국 만화시장에 비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되고 정비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한국에서 성공한 웹툰이 중국에 간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한국과 중국간에는 분명히 일정한 감수성의 차이부터 내용검열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다음과 네이버의 웹툰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을 뽑아 보도록 하겠다. 선정 기준은 어디까지나 본인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


-- 다음 웹툰
1. 강도하 시리즈(위대한캣츠비, 로맨스킬러, 큐브릭, 세브리깡) -- 강추
강도하의 그림실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작품의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는 것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중국시장에서도 충분히 먹힐 만한 작품임은 분명하다.  강도하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믿을 만하다고 할까?!

2. 이충호 시리즈(무림수사대, 이스크라) -- 강추
이충호의 최근 웹툰작들은 중국시장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무협류로서 무림수사대는 제목에서 나오듯이 무협+형사물의 형식이며, 이스크라는 수호전을 바탕으로 한 무협+판타지 형식이다. 오히려 강도하 시리즈보다 상업적인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인다.

3. 강풀 시리즈 -- 보류
강풀 만화는 그림이 아닌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번역을 완벽하게 하더라도 중국시장 진출에는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추천할 수 없다. 이는 분선만화, 바로, 타이밍, 26년 그대를 사람합니다 등등의 작품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4. 캐러멜(남아돌아, 오리우리, 미스문방구매니저) -- 추천
캐러멜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은 개그만화에 적합하면서도 촌티가 없다. 대부분의 스토리도 중국인들에게 무난하게 다가올 생활이야기이기에 상당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본인은 그다지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라서 강추가 아닌 추천.



-- 네이버 웹툰
1. 연옥님이 보고계셔 - 추천
잘 그린듯 못 그린듯 엉성한듯 정확한듯한 "연옥님이 보고계셔"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라고 판단된다.

2. 팻다이어리 시즌1 시즌2 - 추천
그림체도 적당하고 스토리도 적당한 수준으로서 팻이라는 것을 잘 부곽시켰다. 이러한 동물에 대한 만화는 기본적인 판매부수를 확보할 수 있기에 작품수준에 비하여 추천을 줄 수 있다.

3. 사랑in - 강추
그림체도 훌륭하고 스토리텔링도 훌륭하다. 감수성을 완전히 자극시키는 명작만화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충분한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장담한다.

4. 골방환상곡 - 추천
그림체나 스토리텔링 역시 개그로서는 훌륭하다. 다만 일부 작품들은 한국의 감수성에만 맞추어져 있기에 선별 작업을 하여서 중국의 감수성에 합당한 것들로 간추려야 된다고 본다. 그래서 강추가 아닌 추천.

5. TLT (Tiger the Long tail) 시즌1 시즌2 -- 강추
이 작품은 중국에 수출하면 99%의 확율로 성공을 한다. 작화와 스토리 모두 훌륭하며 기업물이기에 커버할 수 있는 반경이 매우 넓다.

6. 삼국전투기 - 추천
삼국연의를 바탕으로 한 패러디만화이기에 중국에서도 기본 이상의 독자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작품을 번역하는 것은 역사물+개그물이기에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무슨 생각일까? 이건 대체 멀까?

본인 딱 처음 10분을 참으면서 봤지만, 도무지 더 이상 보고 싶어 지지 않았다.

 

사실 원작이 있고, 그 원작이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다면, 이를 영상화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에 대해서는 보통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을 하던지 아니면 원작과는 색다른 이야기를 하면 된다. 외인구단은 원작과는 색다른 맛을 주려고 한듯하다. 그리고 그 맛은 완전히 구리구리하다.

외인구단이라는 만화는 거의 대다수의 “남성”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찌질한 연애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시작부터 퍼펙트게임부터 시작해서, 직구승부만 한다는 야구팬이면 어이없어할 내용까지 화려하게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색다른 맛을 보여줄려면 제대로 보여줄 것이지 이건 무슨 “병맛”인지 모르겠다.

한마디로 이 드라마는 원작을 잘 아는 “남성”층을 상대로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야구에 대해서 잘 아는 “야구팬”들을 어처구니 없게 만들며, 외인구단이 먼지도 모르고 야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어서 이런 드라마를 잘 보지 않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애놀음이나 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드라마가 성공할 것 같지 않다. 사전제작을 했다고 하는데…이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사전 제작을 하면서 기획부분에서 시청대상을 잘못 정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차라리 일본만화 “원아웃”이나 “H2”같은 것을 영상화하는 편이 몇 배는 더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러면 최소한 “야구팬”은 잡을 수 있을 터이니 말이다. 그리고 본인은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더 외인구단다워 보인다. 물론 이것도 잘못하면 말아먹기 딱일듯 해 보이지만 말이다^^::: (동시간대 무한도전이 있으니…하하…)

너…마음에 들었어! +_+

2008년 10월 3일일 2008년 ACG만화-애니-게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하루 입장량이 평균 3.6만명이고 개막일부터 지금까지 이미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입장을 했습니다. 특히 어제 있었던 댄스배틀과 COSPLAY 대회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코스플레이 특별행동 코너를 마련해서, 다양한 코스플레이를 허용해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중국의 코스플레이는 예전부터 진행되고 있었고, 일본으로 원정을 가서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할 정도로 발전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에서는 아직 변두리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메이져?!쪽으로 서서히 진출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 이분은 누굴까요?



대답을 하신 당신을 존경합니다. 저로서는 다가갈수도 없는 경지의 분이실터이니까요.



이 사진은 해당 행사중에 있었던 비보이 배틀시합의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 원피스 팬들이라면 가장 궁금해 할 것이 바로 이것! 이 철면기사의 전체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사와 행동으로 보아서는 이미 루피 일행에서 당한 적이 있고, 매우 강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현재까지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해군소위 모건일 가능성 :

많은 사람들이 모건일 가능성을 지목하고 있다. 왜냐하면 커버스토리에서 그는 감옥에 가지 않고, 탈출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인물의 자세가 매우 닮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건의 실력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과 모건의 한쪽 팔이 보조 기구였다는 것이 문제이다. 위의 그림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의 팔은 정상이다.(물론 팔을 정상인으로 개조하는 가능성도 무시 못할 것이다. 모든 일이 일어나는 원피스 세계이므로...)

하지만 가능성은 분명히 낮아 보인다.


2) 동해의 제왕 크리크.

매의 눈의 심심풀이 장난감이었던 크리크가 해당 인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일단 신체조건이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크리크가 갑옷으로 무장하는 취향?!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의문점이 남는다. 크리크의 옆에 있어야 될 한 사람이 없다. 우리의 불꽃 돌격대장이 없다. 그런 이유로 크리크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크리크는 서해로 들어왔다가 쓴맛을 보고 다 말아먹은 인간이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없다고 해야될 것이다.


3) 베라미 - 유력

베라미를 기억하시는가? 나름 현상금 5500만베리의 강력한 현상범이었지만, 하늘의 섬에 가는 루피를 무시해서 완전히 개박살난 불우한 해적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루피가 강해서이지 베라미가 약한 것은 아니다. 해적의 섬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칠무해 루치의 직계 부하?!가 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녀석 실력 하나는 분명히 있다.

문제는 베라미는 칠무해중에 한명인 루치에게 죽은것처럼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두 그림을 보고 무엇을 더 말할 수 있을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루치에게 죽지 않고 대신 얼굴이 엉망이 되었다는 식으로 나올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베라미는 이미 루피의 무서움을 알기에 정면대결보다는 루피의 약점을 찌르는 식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번 모험에서의 주요 인물은!!! 베라미가 아직 정보수집을 많이 하지 못하고, 소문이 나지 않았을 우리의 썰렁해골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믿거나 말거나~~~


WT의 인간성을 생각해보면, 답은 2달정도 뒤에나 나올듯 싶다. -_-;;



추가 사항 :

현재 한가지의 가능성이 더 있다. 이 철면기사가 말하는 복수의 대상이 루피가 아닌 현상금사냥꾼이었던 조로가 아닐까라는 가능성이다. 그렇다면 조로가 해적이 되기 전에 조로에 의해서 잡힌 해적일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서 전혀 새로운 신인이라는 소리이다. 하지만 역시 문제가 있다. 조로는 어디까지나 동해라는 수준 낮은 곳에서 활동했었다. 물론 예전에는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았다정도로 해석해보아도 될 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스토리가 억지같이 느껴질 공산이 크다.


 

다시 추가 사항 : 493화의 추가 내용

image

第493話 「知ってる」
最後のコマ
デュバルが仮面をはずす
ルフィ「あ~~お前っ」
デュバル「俺を知ってるよな」 終わり


철면기사가 공격을 받고 철면이 벗어지는데, 루피가 "너..너는..." 이라면서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로서 루피 일행에 참가하기 전에 조로가 알고 지내던 인물이라는 가정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베라미라니까! -0-!

그나저나 이넘의 WT는 예상은 했다만, 또 안 보여주는군. 그러고서는 "가면의 정체는 머냐고?" ....다음화에라도 제발 정체가 밝혀져라. 다음화에서도 그냥 이렇게 넘어갈거 같아...ㅠㅠ

 

 

다시 추가 : 프랑키의 아빠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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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의 아버지가 해적이라는 것을 아직 기억하시는가? 그리고 왼쪽은 철면기사의 부하이다. 그의 목에 있는 목걸이와 프랑키의 망또 그림이 비슷하지 않는가? 그렇다! 철면기사는 프랑키의 아부지였던 것이다. 그럼 왜 루피에게 복수를 하냐고? 감히 사랑하는 자기 자식이 해적이 되게 하다니! 아버지의 주먹이 용서하지 않겠다! 받아라 아버지의 정열!! 그런데 493화의 마지막에 루피가 어떻게 알아보냐고? 간단하다. 프랑키랑 무지막지 닮았다라는 설.

...개인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이런거 찾아내는 인간들이 더 폐인같아 보인다라는거...

 

지금까지 느낌으로는 베라미와 프랑키 아빠설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 -_-!

문중 사건에 대해서는 요염한 문중사건 총집판. 끝을 봅시다.  그리고 세상엔 미친새끼 많다 - 문중 사건 - 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중의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jyh0407/ 입니다.


중국으로 오기 전에 코스계에 잠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 열심히 활동하지도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조그마한 동아리 운영자 중에 한명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몇 년이나 코스계에 가본 적이 없지만, 아는 녀석들이 있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쩌다가 운영진을 했던지라 좀 더 코스계의 지랄같은 일들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한 때나마 코스계에 있었으니 누워서 침뱉기가 싫어서라도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만, 운영자나 유명인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신입 여자"애"들을 "따"먹고 다니는 녀석들이나, 유명해지게 해주겠다는 말에 혹하거나 유명해 지고 싶다고 가랑이를 벌리는 골빈년들도 알고 있기에 이번 일을 쉽게 판단하기 어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반전이 있더군요. 아는 녀석에게 물어봐서 여자가 누군지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던 "녀석"이더군요. 최소한 제가 알고 있는 그 여자는 남자 따라가서 다리 벌리는 그런 "골빈년"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문중은 "그런 개새끼"이었습니다. 제가 중국으로 온 뒤에 벌어진 일이라서 무엇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하기 힘들지만 제 머리 속에서는 문중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 일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지금은 지방에 내려갔다는 그 "녀석"이 걱정될 뿐입니다. 혹시 이글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 인생 참 많이도 꼬이는구나. 내가 중국 간 다음에 벌어진 일같은데 이젠 잊었기를 바래. 사실 잊는다고 잊혀지는 일도 아니지만 힘내라. 나중에 언젠가 마주치면 웃자고요^^ 후...




p.s. 그녀석 저희 집에서도 놀러오고 그랬습니다. 원래 저희 집이 놀이터 비슷한 집합장소이기도 했고, 그녀석 뿐만 아니라 몇달간 개기는 인간도 있었던 지라, 사정을 생각해서 있으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문중의 글에 의하면 "제가 남자로 안 보였기"때문이라고 하시겠죠.

문중. 당신은 좀 맞아야돼.


이번 일로 코스계가 다 이렇다라는 편견을 가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게 캐릭터를 사랑하고, 그를 닮고 싶다는 열정으로 코스플레이를 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 세상 어디나 그렇듯이 XXXX 들이 꼭 있죠.



주의 : 죄송합니다. 제가 라이브 라이터에서 대충 제목 정하고 글을 길게 쓴 뒤에 다시 제목을 수정하는 것을 까먹어서 "원피스 완결"이라는 진정한 리얼 낚시성 제목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원래 의도는 지금 현재의 제목과 같이 "원피스 완결까지 이제 10년만 기다리면 된다"였는데, 대충 가칭으로 제목을 정해놓고 아래 장문을 쓰다보니....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꾸벅--


해당글은 원피스 490화 "다시 도착..."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은 우선 해당 만화를 보고 이 글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미리 니름이 있다고 화내셔도 전 책임이 없답니다. 씨익^^:: 해당 글은 중국의 QQ 원피스 채널에서 활동하는 만토우(馒头)님의 분석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합니다. 만토우님!(谢谢馒头!我爱你哦-0-!)

이번 편은 정말 우리 모두 축하해야될 내용입니다. 이제 루피일당은 드디어 붉은 대륙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이 지금까지와 같을 것이라는 것을! 지금까지만큼만 더 가면 된다는 것을 몇 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WT가 우리 원피스 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으니 앞으로 대략  10년"만"더 보면 되는 것입니다.


요즘 나루토의 팬들이 하고 있는 놀이가, 나루토가 대체 언제쯤이나 끝날런지 내기하는 것입니다. 마치 예전의 드레곤볼이 끝날때를 내기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물론 이런 대작품은 작가가 끝내고 싶다고 맘대로 끝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나루토 팬들이 올리는 게시물은 눈물이 앞을 가리게 합니다.


20xx년. 백발이 성성한 한 노인이 병원의 침대에서 가뿐 숨을 내쉬며 그 옆에 있는 젊은 손자에게 온몸의 힘을 다 짜내면서 당부를 합니다. "손자야. 너가 내 유지를 받을어야 된다. 꼭 나루토의 완결을 보려므나. 너의 아버지대에서는 힘들것 같다. 너에게 맡긴다. 나루토가 완결이 되거든 내 무덤앞에서 태워다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할것 같구나" 하지만 2xxx년. 한 노인이 묘지 앞에 무릅을 꿁고 울부 짖는다. "할아버지! 손자가 불효하여 결국 나루토의 완결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추가 : 덧글을 달다가 생각해보니, 나루토보다 한술 더 뜨는것이 있군요. 파이브스타스토리...그 뿐만 아니라 연재 속도도 극악. 이것보다 더 극악인 만화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도 생각해보셔요.

그렇습니다. 나루토에 비하면 10년이 남았다고 예고해주는 WT의 자상함을 우리는 소중히 간직해야 될 것입니다. 단지 10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밖에"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10년내로 끝나기는 어려울 것이고, 대충 15년에서 20년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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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선장의 어머니가 누군인지에 대해서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칠무해나 사황중에 하나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몇 회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로라의 어머니가 강력하고 꼭 만나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리고 로라의 부하가 강력한 해적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서는 정부 사람인 칠무해보다는 사황중에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황 중에서 위에서 3번째가 로라의 어머니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일단 다른 인물들은 남자같지만 해당 인물은 여자와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무엇보다 로라와 기본적으로 둥글둥글 한게 너무나 닮았군요. 그나저나 이러다가 루피를 중심으로 한 사황 연합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에엥? 사황연합? 그 자존심 덩어리들이 연합을 한다고? .....하지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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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물이 인듯 합니다. 하지만 공개가 안되는 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WT가 의미 없이 이런 장면을 그려 넣은 경우는 없습니다. 사실 모리아가 10년전에 이 마의 삼각지대로 온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 사실과 연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생물은 루피를 따라갈까요? 개인적으로 그것보다는 로라선생과의 커버스토리가 펼쳐 질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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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커버 스토리를 열심히 보시던 분들을 아실 겁니다. WT의 이상-상--한 상상력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이녀석 타코야키을 만들줄은 알았지만, 어느새 자신의 고향인 인어섬까지 돌아왔을 줄이야. 그런 의미로 생각해보면 루피 일당이 정말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 맞긴 한 것같습니다. 어디 섬에서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는 것만 몇 번인지 모르겠군요. 어디에서는 아예 배까지 만들죠?


그나저나 붉은 대륙은 어떻게 건너야되는 것일까요? 전에는 사이의 좁은 길로 날아?! 올라갔으니 드디어 잠수할 때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하늘 날아다니는 것도 지치니 말입니다. 하늘의 섬에서 죽도록 날아다녔더니 그 다음에 하늘 날아다니는 것을 봐도 그리 감흥이 없습니다. 으응?!



일본에 와서 중국의 싸이트에 접속해서 일본 만화를 보는 한국인인 나는 정말 이상한 존재같다. 끙;;;

福娃 动画片

 

사실 조금 시간이 많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2007년 말에 중국방송영상총국(广电总局)에서 모든 방송매체에 추천한 2007년도 4차 우수 국산애니목록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영상물은 참말로 "바르고" "맑고" "중국 정부의 의도에 부합되는" 영상물이군요. 특히 맨 처음으로 추천한 것이 푸와(베이징 올림픽 기념물)이라는 것에서 완전히 좌절입니다. 중국인들도 이넘의 푸와에 대해서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습니다.

중국방송영상총국은 막강합니다. 간단한 예로 모든 방송물은 방송영상총국의 검열?!을 받아야되며, 통과하지 못하면 절대. 결코. 방송되지 못합니다. 그 강대한 영향력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거의 대부분이 해당 영상물을 우선적으로 방송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도 애니나 만화는 아직 산업이라는 것보다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봐야 될 점은 이렇게 강력한 중국방송영상총국의 국산애니 홍보?!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원피스, 나루토 그리고 코난이라는 것이죠. 재미 없으면 당당하게 개방하고 싸울 생각을 해야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사항을 한국에 그대로 도입해서 반성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잡아야될 듯 합니다. 한국의 강점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돌아 봅시다. 저 개인적으로는 웹툰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만큼 고급 웹툰이 넘쳐 흐르는 곳도 없답니다.

本通知具体内容如下:

为繁荣国产动画片创作生产,切实推进国产动画片精品工程,经各省,自治区,直辖市广播影视局,中央电视台初选,国家广电总局终选,现将2007年度第四批优秀国产动画片推荐如下:

  1. 《福娃》(1-52集,每集13分钟),中央电视台动画有限公司,深圳凤凰星影视传媒有限公司联合制作.该片融知识性与趣味性为一体,讲述了福娃贝贝与小妖怪皮休搭上时空车,在惊险的"奥运历史穿越之旅"中战胜困难,领略到真正的奥林匹克精神的故事. 动画形象可爱,内容丰富,制作精良.
  2. 《三毛从军记》(1-13集,每集12分钟),北京辉煌动画公司,中央电视台动画有限公司联合制作.该片根据著名漫画家张乐平先生的名作《三毛从军记》改编,讲述了战争时期,无家可归的三毛参军的故事.作品既忠于原著,又不拘泥于原著,充分展现了三毛乐观,豁达,幽默,机智的品格.悬念迭出,感染力强,制作精良,思想性与观赏性俱佳.
  3. 《神厨小福贵》(1-132集,每集20分钟),湖南宏梦卡通传播有限公司制作.该片讲述清朝末年,年幼的小福贵为救出爷爷,苦练十八般厨艺,克服重重难关,最终凭借真诚和智慧,成为一代神厨的故事.该片内容积极向上,情节跌宕起伏,塑造了小福贵, 小飞碟等一批真诚善良,勇敢智慧的卡通形象,是一部历史题材的励志动画片.
  4. 《魔幻仙踪》(1-26集,每集22分钟),浙江中南集团卡通影视有限公司,中央电视台动画有限公司联合制作.该片讲述小主人公海婴所经历的惊心动魄,浪漫感人的成长故事.画面优美,情节起伏,制作精良.
  5. 《小青天司徒公》(1-26集,每集23分钟),上海录像影视制作.明朝万历年间,女扮男装的司徒俊高中状元,并出任太平县县令,在任期间锄强扶弱,惩恶扬善.该片充分运用了动画的想象,夸张,幽默的特色,制作水平精良,适合多层次年龄观众收看.
  6. 《独脚乐园》(1-26集,每集13分钟),河南天乐动画影视发展有限公司制作.该片通过讲述独脚城中独脚人之间的喜怒恩怨,强调了坚强勇敢,独立自尊,团结互助品质的可贵,启发孩子们树立正确的人生观,价值观和财富观.作品内容丰富,设计新颖,造型生动,对白风趣,洋溢着积极向上的欢乐气氛.
  7. 《乌兰其其格》(1-26集,每集22分钟),中央电视台动画有限公司制作.该片以我国内蒙古草原牧民秋冬季游牧生活为背景,讲述了乌兰,其其格姐妹俩在游牧迁徙过程中,发生的一连串探险与猎奇,迷失与拯救的故事.作品画面优美,节奏流畅,富有浓厚的草原风情,展现了纯朴豪放的民族个性.
  8. 《小红军长征记》(1-26集,每集11分钟).浙江国立动画设计院制作.红色根据地中央苏区的五位少年成立了一只小小红军队伍,开始了艰难困苦而又妙趣横生的寻找红军长征之旅.该片主题积极,是对少年儿童进行革命历史和爱国主义教育的优秀作品.
  9. 《小宋当家》(1-80集,每集15分钟),广东原创动力文化传播有限公司制作.50年代中国南方小镇,小宋和姑姑开饼店为生.该片通过一系列斗智斗勇,让人会心一笑又启人深思的小故事,塑造了聪明伶俐的小宋,和善慈祥的梁婆婆,好逸恶劳的同学小富, 勤奋憨厚的车夫阿牛,贪婪小气的钱掌柜等生动人物形象.
  10. 《奇志碰大兵》(1-36集,每集10分钟),湖南山猫卡通有限公司制作.该片大胆运用想象,夸张的手法,以动画的形式再现了曲艺名家奇志和大兵的经典相声,双簧段子,给这些曲艺段子更加增添了幽默喜剧效果,能够给观众带来快乐的视听享受.
  11. 《超女娃娃》(1-32集,每集15分钟),湖南电视台金鹰卡通频道制作.该片以一个特殊家庭为核心,围绕两个小女孩的家庭生活,学校生活和社会交往等进行了细致刻画,营造了清新健康的生活氛围,弘扬了积极向上的精神品质,是一部颇具特色的儿童系列动画片.
  12. 《运动小子》(1-26集,每集15分钟),三辰卡通集团有限公司制作.该片以争当奥运火炬手为线索,讲述蓝猫和伙伴们在热爱体育的小镇中快乐锻炼,快乐运动,快乐竞技的故事,对于弘扬奥运精神,普及奥运知识,宣传竞赛礼仪有着积极意义.
  13. 《吉娃娃和他的伙伴们》(1-21集,每集10分钟),江苏希际数码艺术网络股份有限公司制作.该片以中国传统文化十二生肖为主题,讲述了小狗吉娃娃和其他十一个好朋友的有趣故事.该片内容健康,色彩亮丽,画面生动,视觉效果较好,适合低幼儿童欣赏.
  14. 《翠星草》(1-39集,每集13分钟),常州天影永乐动画有限公司制作.该片主题积极,内容健康,通过讲述翠星娃娃与村民们和谐相处,建设美好家园的故事,向孩子们传达了真诚,勇敢,勤劳,善良的中华传统美德.

      接此通知后,各级广播影视行政管理部门要立即向所辖各级电视台传达,全国电视台各频道可予以优先安排播出.各级广播影视行政管理部门和播出机构要认真抓好本地区,本部门的国产动画片的制作和播出工作,促进我国动画产业的发展,让广大观众尤其是未成年人看到更多更好的优秀国产动画片.

附: 广电总局官站,牛多河蟹内容!

(△공길동전 초기 기획 시에 그렸던 일러스트)


어떤 스토리 작업을 하던지 간에 소위 참신한 아이디어는 이미 나오기가 많이 힘들다. 혹자는 이미 세상의 모든 스토리는 성경과 불경을 위시한 고대의 바이블에 이미 다 나와있다고까지 말한다. 사실 이야기는 그 구조상 일정정도의 한계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뛰어넘을 수는 없다. 하지만 구성 요건을 조금 변형시켜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같은 반 학생들끼리 서로 죽인다는 배틀로얄의 아이디어는 매우 참신했다. 사실 이미 알던 사람들 간의 학살은 그리 놀라운 이야기만은 아니다. 하지만 서로 어울려지내던 "학생"들이 서로 죽인다는 것이 너무나 참신했던 것이다.


홍길동은 서자의 설움으로 집을 나간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설움을 현재의 공돌이들에게 대입하였다. 모두가 의"사", 판"사"을 향해서 몸부림치는 현실에서 공돌이들은 갈 곳이 없다. 그런 설움을 절묘하게 기존의 홍길동전과 융합을 시켰다.

그림체 또한 너무나 동양틱한 화면과 색감 중에서 최첨단의 기계들이 등장하기에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또한 "포스아비"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아들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은 것도 성공적인 요인이다.단지 혹시 아직까지 웹툰의 경험이 모자라다면 긴 호흡으로 가기 힘들지는 않을까라는 점만이 조금 불안할 것 같다.


태권V 이후 한국의 만화계는 그 후계자를 결정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해왔다. 넥스트의 노래만이 빛난 라젠카라던지, 잘 만들었지만 힘이 부족했던 해모수와 같은 작품이 그러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참담하기만 했다. 이제 다음에서는 2편의 로봇 만화가 동시에 연재되게 되었다. "길동로보"와 "울트라 병장" 모두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을 했다.


길동로보와 울트라 병장이여! 새로운 후계자가 되어다오!

한국의 로봇들의 운명을 다시 한 번 태권V의 시대로 돌려다오!



최가야 작가님의 홈페이지는 http://angolmois.net/

(개인적으로 무협만화의 권가야 작가님을 살짝 존경하시는 것은 아닐지 궁금하다^^)

이미 연재된 4회 분량 보러 가기

 

네이버의 수요만화 코너에 비미호라는 만화가 새로 연재되기 시작되었다. 역사의 조그마한 내용을 토대로 작가가 상상력을 불어넣는 "역사 만화"이다. 본인 이 작품의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주목해왔다. 왜냐하면 그의 펜터치가 기존의 작가들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의 대부분의 웹툰 작가들은 기본적인 그림 실력이 떨어지거나(강풀님이 대표적) 일본식 만화체 냄새가 많이 나거나(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언급 안하겠습니다.), 혹은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미호의 그림체는 참으로 신선함을 준다. 수묵화 같이 깊이 있는 색감이 우리의 눈을 잡고 놓아주지 못하게 한다. 어떻게 하면 이런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게 되었을까?

 

작가인 김경배(닉네임 : 후크) 씨의 이력을 보면 그럴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2001 제5회 광주만화예술대전 대상 [동구문화원]
2002 주간신문"소녀가장s" 연재 [주간 아파트뉴스]
2002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만화부문심사위원 [무등청소년수련원]
2003~2006 제4회 청소년문화예술제 캐릭터부문 심사위원 [서구 문화센터]
2004 게임캐릭터 컨셉디자인 과정 수료 [중앙대학교]
2004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연재지원공모전 "네!인연입니다" 당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4 다음만화웹진 "드래그" 연재 [(주)다음]
2004 일본신인만화공모전 외국인부문 "샐러드" 입선 [망가킹덤]
2005 제4회불교만화공모전 "사자후" 최우수상수상 [대한불교]
2005 neomodeinstitute출판만화작가전문과정수료 [네오모드]
2005 LG.동아국제만화공모전 "활의 달인"장려상수상 [LG.동아일보사]
2005 (주)루퍼스엔터테이먼트캐릭터디자이너 [루퍼스]
2005 (주)넥슨카트라이더웹툰 "카트라이더 후크"연재 [넥슨]
2005 청소년 창작문화예술제 캐릭터부문 심사위원 [무등 청소년수련원]
2006 (주)넥슨메이플스토리“메이플 온라인"연재 [넥슨]
2006 LG.동아 국제만화공모전 "비상"대상수상 [LG.동아일보사]
2006 (주)넥슨게임 메이플스토리 "카툰열람실"연재 [넥슨]
2006 히로시마국제에니메이션박람회초청 [동아일보사]
2006 강원대학교 영상 에니메이션과 "게임 만화학" 출강 [강원대학교]
2006 EBS희망풍경 "꿈을 그리는 만화가"에 방송출연 [EBS]
2007 (주)넥슨나나이모웹툰"나나이모"스토리연재 [넥슨]
2007 온라인카툰"메이플스토리" 출간 [에버엠엔비]
2007 온라인카툰"신카트라이더" 출간 [에버엠엔비]

 

비록 대단히 큰 상은 받지 못하였지만, 이 바닥에서 의외로 오래 구르신 분이더군요. 더 자세한 사항은 겜툰계의 전설, 노숙검객후크 박경배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작가가 오래동안 웹툰판에서 굴러서 용두사미처럼,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뒷힘이 모자라서 만화를 황당하게 접어버리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터이니 어느 정도 안심하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몇 가지 대사 처리나 스토리 구성의 사소한 부분들이 걸리는 군요. 제대로 공부한 스토리작가분이 있으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듯 한데, 한국의 대부분의 그림작가분들은 스토리 작가를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라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위해서 스토리작가와 팀을 짜서 작업을 해보시는것은 어떨지 건의드리고 싶군요.



한국의 70년대와 80년대의 코매디는 대부분이 만담이었다고 한다. "콩나물 팍팍 무쳤냐~"라던지 "인천 앞바다에 ...어쩌고 저쩌고"라던지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예전의 유행어들은 이런 만담에서 나왔다. 하지만 한국의 코메디는 점차 다양한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변해갔다. 물론 지금은 여러가지 코너를 통해서 만담이 부활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말로만 웃기는 코너는 별로 남아 있지 않다.

그에 반하여 중국은 만담이 코메디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에서는 相声(xiang sheng 씨앙셩)이라고 부르는 만담은 아직도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드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그 뒤에는 만담의 정통을 이어가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있었다.(大山이라는 서양인 만담꾼이 있었던 적도 있다. 그리고 그의 중국어와 만담수준은 왠만한 중국인을 넘어서는 대단한 실력이기도 했다 -_-)

그리고 만담이 새롭게 태어났다. 바로 플레시 애니매이션과의 만남이다.
중국의 한 애니매이션 사업가가(죄송합니다. 정확하게 누군지 생각이 안나는군요) 만담으로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고, 결과는 대단히 폭발적이었다. 공중파 방송에서는 이른바 짜투리 시간이 생기게 되고, 그것을 보충할 수 있는 적당한 소재가 필요한데, 이런 만담 플래쉬가 적당하였던 것이다. 또한 시청자들도 말로만 진행되는 만담보다 동작과 배경 변하는 플래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기존의 플래쉬 애니매이션들의 스토리성이 부족했음을 생각할 때, 이러한 조합은 플래쉬의 적은 제작비용과 다양한 효과 위에 만담의 풍푸한 소재와 내용, 무엇보다 이미 검증된 유머 방식을 예쁘게 포장해 놓은 것입니다.


자! 한국의 애니매이션 회사분들!
한국의 개그와 플래쉬를 합쳐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또한 합쳐서 한국에 방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통하는 개그 소재를 발굴 기획하여서 중국 시장에 진출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원피스 애니매이션 314화를 통해서 공개된 루피의 어처구니 없는 가계부을 보면 할 말이 없어지는군요. 대체 이 집안은 멀 하는 집안인지 궁금해 질 뿐입니다. 하지만 애니를 보지 않고 이것을 보면 재미가 확 떨어질 수 있으니 명심하시고, 일단 314화를 보시고 이 글을 보셔요.



1) 몽키 D. 루피라서 안 그래도 해적왕 골디랑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 왔는데, 골디는 거의 확실히 증조할아버지겠군요.

2) 할아버지는 만화책에 표지로 틈틈히 등장했던, 카푸중장이라는 것부터가 어처구니가 없어진다.  코비을 거두어들여서 훈련도 시켰던, 그 카푸 말이다. 설마 그렇게 연결될 줄이야. 하긴 심심하면 자는 모습을 보였으니 추측했어야되었는데 말이다.

3) 형 에이스가 흰수염 해적단의 공격대장인거야 이미 나온 사실이고...

4) 아버지가 드레곤이었다니 정말 황당해진다. 현재 세계정부를 공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집단인 혁명군의 리더 혁명가 드레곤이 루피의 아버지라....허허허;;; 갑자기 루피 어머니가 어떤 인물인지 심히 궁금해 지지 않을 수 없다.

5) 그 외에 루피와 알고 지내는 샹크스가 흰수염과 맞먹은 해적의 4 스타중에 하나이고, 매의 눈도 설명은 없지만 4 스타중에 하나겠지? 그럼 이미 4스타 해적중에 3분류를 알고 지내는 루피 일행...무섭구먼.

일단 정확하지 않은 해적왕 골디를 빼도, 해군 한명, 해적 2명, 혁명가 한명이다. 정상적인 가계부는 분명히 아닌거 같다. 작가는 이걸 염두에 두고 설정을 했을까? 아님 하다가 대충대충 땜빵으로 만들고 있는 걸까?


신기한것은 남자쪽에만 강력한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라면 이해하겠지만, 이건 원피스! 여자들도 상당히 강력한 포스를 날리는 만화인 것이다. 앞으로 등장할,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무엇보다 루피의 어머니의 정체가 궁금할 뿐이다. 루피 어머니...무서울거 같다. 맑은 미소와 같이 총탄을 날리는 포스를 발휘하려나. 오히려 전형적인 전통 여성관의 여성이 나오는것도...그것도 심히 무서울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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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의 중요성이 절실히 들어나는 한 장면입니다. 한국에 아직 없다고 알고 있는 피규어 잡지가 중국에는 있습니다. 워낙에 기본 내수시장 인구가 빵빵하다보니 이런 소수 매니아용 잡지도 출판되고 팔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한국도 후딱 북한하고 통일하고 내수 인구부터 팍팍 늘려야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후....이런 잡지 말고도 희귀한 내용을 다루는 잡지들이 많다죠. 문득 다시 프라모델을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컴프레서에 에어브러시 가격을 생각하면 마냥 좌절.....-0-;;
칼집에서 뽑아든 검. - 당신은 만화책을 얼마나 읽었습니까? 에서 보고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저도한 만화 읽었다는 사람으로서 조금 많이 서운할 정도더군요. 굵은 것이 제가 읽은 것들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을....


001. 아빠는 요리사
002. 슬레이어스
003. 테니스의 왕자
004. 강철의 연금술사
005. 봉신연의
006. 이니셜D
007. 히카루의 바둑
008. 신세기 에반게리온
009. 블리치
010. 드래곤 볼
011. 바람의 검심
012. 원피스
013. 최유기
014. 나루토
015. 샤먼킹
016. 유희왕
017. 란마1/2
018. 명탐정 코난
019. 슬램덩크
020. 겟 백커스
021. 후르츠 바스켓
022. 천사금렵구
023. 아즈망가 대왕
024. 북두의 권
025. 금색의 갓슈
026. 헌터x헌터
027. 최종병기 그녀
028. 이누야샤
029. 캔디캔디
030. 멋지다 마사루
031.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032. 기생수
033. 사무라이 디퍼 쿄우
034.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035. 와일드 어댑터
036. 크르노 크루세이드
037. 환상게임
038.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039. 오늘부터 마왕
040. 탐정학원Q
041. 타로이야기
042. 스파이럴
043. 엽기인 걸 스나코
044. GTO
045. 아스피린
046. 아포크리파 제로
047. 신풍괴도 쟌느
048. 우리아기는 외계인
049. 마제
050. 건담 SEED
051. 합법드러그
052. 츠바사
053. 백귀야행
054. 유유백서
055. 레이브
056. 더 파이팅
057. 아기와 나
058. 스킵비트
059. 러브히나
060. 열혈강호
061. 따끈따끈 베이커리
062. 딸기 100%
063. D.N.Angel
064. 소년검객
065. 미스터 풀스윙
066. 웨이트 샷 건
067. 십이국기
068. 천량열전
069. 천상천하
070. 나우(Now)
071. 배틀로얄
072. 엑스(X)
073. 건방진 천사
074. 힙합
075. 오디션
076. 김전일소년 사건부
077. 몬스터
078. 20세기 소년
079. 나디아
080. 나의 지구를 지켜줘
081. 도쿄 언더 그라운드
082. 동경바빌론
083. 쵸비츠
084. 로도스도 전기
085. 마법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086. 유레카
087. 상남 2인조
088. 펫숍오브 호러즈
089. 헬싱
090. 바사라
091. 은혼
092. 오늘부터 우리는
093. 아니메점장
094. 진월담월희
095. 홍차왕자
096. 풀 메탈 패닉
097. 건 그레이브
098. 달의아이
099. 러브리스
100. 이웃집 토토로
101. 월광천녀
102. 천재 유교수의 생활
103. 마호로매틱
104. 백작카인시리즈
105. 부기팝시리즈
106. R.O.D(READ OR DIE)
107. 오란고교호스트부
108. 만월을 찾아서
109.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110. 라그나로크 마탐정 로키
111. 아이실드 21
112. 머나먼 시공 속에서
113. 블랙켓
114. 천행기
115. 알리키노
116. XXX홀릭
117. 유리가면
118. 키드갱
119. END
120. I wish
121.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122. 아이들의 장난감
123.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124. 트라이건
125. 엘펜리트
126. 무장연금
127.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128. 루어
129. 견신
130. H1, H2
131. 666사탄
132. 코와레마루는 천방지축
133. 레드문
134. FFS
135. 3x3eyes
136. 엘리트 건달
137. 제로
138.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139. 배가본드
140. 파검기
141. 수요전
142. 8용신 전설
143. 도라에몽
144. 역전재판
145. 프리스트
146. 몬스터콜렉션
147. 건강합니다
148. 토리의 비밀일기
149. 용량전
150. 용비불패
151. 천추
152. 도쿄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53. 헤븐
154. 피아노의 숲
155. 얼음요괴이야기
156. 지옥선생누베
157. 와일드베이스볼러스
158. 아름다운 그대에게
159. 무한의주인
160. 마스터 키튼
161. 하현의 달
162. 의룡
163. 간츠
164. 에어기어
165. XS엑세스
166. 꼭두각시 서커스
167. 요괴소년 호야
168. 왕도둑 징
169. 개구리 하사 케로로
170. 키드 그레이드
171. 사무라이 참프루
172. 아르미안의 네딸들
173. 마법선생 네기마
174. 지구에서 영업중
175. 딸기 마시마로
176. 리버스
177. 엑셀 사가
178. 고쿠도군 만유기
179. 미도리의 날들
180. 폭렬천사
181. 창궁의 파프너
182. 건담 윙
183. 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
184. 그대가 바라는 영원
185. 귀를 기울이면
186.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187. 신무월의 무녀
188. 쪽보다 푸르른
189. 오네가이 티쳐
190. 오네가이 트윈스
191. 스크라이드
192. 데스노트
193. 디어즈
194.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195. 현란무도제 더 마즈 데이브레이크
196. 울프스 레인
197.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198. 내마음속의 자전거
199. 크로마티 고교
200. 라이징 임팩트




200개중에 못 본것이 무려 70개라니....후..
바로야. 바로야....아직 멀었구나..ㅠㅠ
(그래도 여기 목록에 없는 만화들은 먼가! 내 취향과는 다르단 말이다!! )
(라고 해봤자..후..자기만 비참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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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2004)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다쿠야, 미와 아키히로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4-12-23 개봉 / 119분 / 판타지,로맨스(멜로),SF,모험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무대는 19세기 말, 유럽의 근미래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려냈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 '앵거리'.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살 소녀이다. 어느 날 오랫만에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서 핸섬하지만 조금 겁이 많은 청년이다. 그런데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살의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가족을 걱정한 소피는 집을 나오게 되고 황무지를 헤매다가 하울이 사는 성에서 가정부로 낯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거대한 성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움직이는 성’이었다. 4개의 다리로 걷는 기괴한 생물 ‘움직이는 성’ 안에서 하울과 소피의 기묘한 사랑과 모험이 시작되는데…



바로의 중얼중얼 :
솔직히 고백하면 극장에서 못 보고 컴퓨터로 봤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데 어떻게 하오리까요!! 저야말로 극장에서 정말 보고 싶어 마지 않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슬슬 자신의 죽을때를 기다리면서 만들어낸 작품인듯 싶습니다. 여러가지 논평을 하고 싶고, 비평하고 싶은 구석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 방식의 만화를 추구하면서 또한 반대합니다. 그런 풍부한 일본 문화 인용을 부러워하면서 또한 반드시 극장판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 아집이 싫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이룩해낸 그 많은 작품들이 저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군요. 비평보다는 그냥 지켜보고 싶습니다.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으신 할아버지이기에, 작품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들고 계시기에 더욱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단점을 찾아내서 비평하기 보다는 지금은 그 분이 돌아가시기를 기다리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분이 했던 짓(아시는 분은 아시죠? ^^;;)를 반복해야겠죠. 이렇게 역사는 순환되는 것이죠. (그렇게 반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할아버지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주셔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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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아니지...단지 모든 남성들의 적?! 은 아니고..-_;;
단지 부러움에 질투하는 것이 아닐까?!!
후훗...



(출처 : Tichiel Juspian™ )

너라면 문제없어...-_-;;;
불쌍한 ME. 근데 넌 비성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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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괜찮아?? 덜컹덜컹거리는데? me:응--
xp:슬슬 백업하자
me:에--? 그래에--? 아직 괜찮은------.....
xp:me짱!? me짱!!?
xp:2k상! 파이널 데이터! 빨리!!





아~~ ME의 이유없는 치명적인 오류 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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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스릴러라고나 할까-_;;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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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여자는 싫은거에요 ?"




"반드시 당신의 도움이 될거에요."




흐음...이 3명중에 고르라면 역시 XP-_;;





그나저나 ME 버젼도 있건만, 못 구하겠네요..
ME양의 대사가 " 많이 열면 멈춰요.." 였는데...쩝..
어디에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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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서?! 구한 만화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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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귀엽군요^^::
특히나 도스시절부터 사용해온 OS의 특징을 이용한 성격표현은 정말 너무나......좋습니다.ㅠㅠ

이제 ME양도 사랑해 줄 생각입니다^^:::
(그 짜증나는 오류도...어설픈 시스템도....이 만화를 보면 용서가 됩니다!!)
(만화상에서 상.당.히. 덩렁되는데 귀엽죠^^::)


조각모음의 추억^^ 미양은 뭐하시는걸까? ^^::






하지만 이 만화에서든 현실에서든,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98이군요^^ 비록 요즘은 안 쓰지만....그래도 아직도 씨디로는 만들어 놓고 언제든지 쓸 준비가 되어있죠^^ 가장 안정성 있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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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엽지 않나요? 이럴때 보면, 일본애들의 상상력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면 이상한 생각이라고 해야되나......무엇보다 이런 엉뚱한 상상력으로 그린 그림이 팔리는 내수시장과 그 내수시장으로 안정된 만화잡지회사.....부럽네요.


윈도구<font color=#FF3399>오</font>

윈도<font color=#FF3399>우그(구)</font>팔

윈도구팔에<font color=#FF3399>스이</font>



윈도<font color=#FF3399>우이</font>천

<font color=#FF3399>CE</font><br />

엠에<font color=#FF3399>스도</font>스



엠에스도<font color=#FF3399>스브</font>이

<font color=#FF3399>린도</font>우 (윈도우 계열과 리눅스의 중간)

아름다우며, 강한그녀! <font color=#FF3399>리눅스</font>



<font color=#FF3399>롱혼</font>

맥 오에<font color=#FF3399>스나</font>인

맥 오<font color=#FF3399>스젝</font>스



윈<font color=#FF3399>도우미</font>

절대惡 <font color=#FF3399>노턴-안티바이러스</font>

윈도우엔<font color=#FF3399>티</font>



윈도우2000서버 (<font color=#FF3399>사바</font>)

윈도우엑<font color=#FF3399>스피</font>

윈도우엑<font color=#FF3399>스피</font>




근데 질문! 롱혼이 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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