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료를 읽다가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만약 이것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면, 본인도 그냥 그럴 수도 있지. 븅신~ 화가 난다고 병이 되서 죽냐? 물론 화병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1) 자존심 만빵의 인간들.
자존심을 무지막지 가지고 있어서, 그 자존심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화병을 일으키는 경우.
쉽게 말해서 진짜로 화병때문에 죽은 경우.

2) 다른 죽음의 이유가 있는데, 필법으로 화병이라고 하는 경우.
이 경우라면 조금 조사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혹시 어떤 필법에서는 화병이 어떤 다른 상황을 상징하는지 아시는가? 본인도 모르겠다. 끙..

...이것도 잘 쓰면 논문 되겠는걸?;;
........최근 자신이 바보같음에 미치고 환장하는 바보였습니다. -_-


+ 홧병이 아니고, 화병이란다. 왜냐하면 火病이라는 한자음에서 온 것이라서, 아래쪽에 홧이라고 붙이지 않고, 그냥 화병이다. 우리는 짜장면이라고 말하는데, 자장면으로 표준철자법이 규정된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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